“클럽 월드컵 끝나면 KIM 이적시장 검토할 것” 뮌헨 단장 끝내 결단…‘센터백 영입 검토’

박진우 기자 2025. 7. 9.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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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스 에베를 단장이 말했던 시간이 다가왔다.

에베를 단장은 지난 16강전 직후 "팔리냐와 김민재는 클럽 월드컵 여정에 모두 함께 한다. 두 선수 모두 스쿼드에 포함되어 있다. 이후에 이적시장이 어떻게 흘러갈지 지켜볼 것이다"라며 매각 가능성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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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막스 에베를 단장이 말했던 시간이 다가왔다. 김민재 이적은 현실로 다가왔다.


독일 ‘키커’는 9일(한국시간) 독일 ‘빌트’의 보도를 인용, “바이에른 뮌헨은 첼시 소속의 헤나투 베이가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만약 김민재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날 경우, 뮌헨은 베이가를 김민재의 대체자로 상정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뮌헨은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명단에 포함시켰다. 김민재는 클럽 월드컵이 진행될 때까지도 부상에서 온전히 회복하지는 못했지만, 일단 훈련을 차츰 소화하며 회복에 집중했다. 김민재는 8강전부터 출전 명단에 들었고, 4강전에도 명단에 포함됐다. 그러나 빈센트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를 기용하지 않았다.


뮌헨은 지난 6일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4강에서 0-2로 패배하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제 뮌헨은 김민재 매각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전망이다. 에베를 단장이 이미 한 차례, 김민재의 매각 가능성을 피력한 바 있다.


에베를 단장은 지난 16강전 직후 "팔리냐와 김민재는 클럽 월드컵 여정에 모두 함께 한다. 두 선수 모두 스쿼드에 포함되어 있다. 이후에 이적시장이 어떻게 흘러갈지 지켜볼 것이다"라며 매각 가능성을 시사했다. 특히 뮌헨에서 사생활 논란과 경기력 하락으로 ‘최악’으로 치닫던 팔리냐를 김민재와 같은 선상에 놓았다. 그만큼 김민재의 매각을 검토하겠다는 뜻이었다.


공교롭게도, 클럽 월드컵이 끝나자마자 뮌헨은 새로운 센터백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시즌 유벤투스에서 임대 생활을 했던 첼시의 센터백 베이가다. 다만 조건이 있다. 독일 현지에서는 뮌헨이 김민재를 매각할 경우, 그 빈 자리를 베이가로 채우겠다고 보도하고 있다.


다시 말해, 베이가 영입을 준비하는 움직임은 김민재의 방출을 준비하는 움직임과 동일시된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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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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