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프랑스 앵발리드서 특별전 ‘한양의 수도성곽 : 한양도성-북한산성-탕춘대성’ 개최

정경아 기자 2025. 7. 9.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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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이 9일부터 13일까지(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Hôtel National des Invalides) 내 입체모형박물관(Musée des Plans-Reliefs)에서 특별전시 '한양의 수도성곽 : 한양도성-북한산성-탕춘대성'을 개최한다.

전시는 '북한산성(한양의 수도성곽)'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국제문화교류전으로, 오는 16일까지 열리는 제47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 총회 개최 기간 중 경기도·고양시·서울특별시와 협력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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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앵발리드서 한국 성곽유산 알리는 첫 전시
한양도성-북한산성-탕춘대성 등 유기적 연결된 조선의 방어체계 조명
경기문화재단이 9일부터 13일까지(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 내 입체모형박물관에서 특별전 '한양의 수도성곽 : 한양도성-북한산성-탕춘대성'을 개최한다. 사진은 전시장 전경.

경기문화재단이 9일부터 13일까지(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Hôtel National des Invalides) 내 입체모형박물관(Musée des Plans-Reliefs)에서 특별전시 '한양의 수도성곽 : 한양도성-북한산성-탕춘대성'을 개최한다.

한국의 성곽유산을 앵발리드에서 전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시는 '북한산성(한양의 수도성곽)'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국제문화교류전으로, 오는 16일까지 열리는 제47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 총회 개최 기간 중 경기도·고양시·서울특별시와 협력해 진행된다.

'한양의 수도성곽(Capital Fortifications of Hanyang)'을 주제로, 한양도성·북한산성·탕춘대성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조선의 방어체계를 조명한다.

도성과 배후 산성, 연결성으로 구성된 구조를 중심으로, 독창적인 방어체계와 자연지세를 적극 활용한 축성방식을 국제사회에 알려 유네스코 세계유산목록 등재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가 열리는 앵발리드 내 입체모형박물관은 나폴레옹 통치기에 제작된 군사 모형 등 도시 방어와 군사 작전에 활용하기 위해 만든 군사시설의 축소 모형을 전시하고 있는 세계적인 박물관이다.

전시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유네스코 회원국 대표단 및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전시 해설이 진행된다.

한편, 경기문화재단은 세계유산위원회 회의 동안 현지에서 홍보부스 운영, 자료 배포, 전문가 교류 등을 병행하며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정경아 기자 jka@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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