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9월 초까지 해수욕장·항구 등 해양오염 순찰 강화

안지섭 기자 2025. 7. 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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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해양경찰서 경찰관이 해수욕장 기름오염 예방순찰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해양경찰서

인천해양경찰서는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이달부터 9월 초까지 해수욕장 인근 해역과 항·포구를 중심으로 해양오염 예방 순찰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해경은 중구 왕산해수욕장과 을왕리해수욕장 인근 해역을 집중관리구역으로 설정하고, 오염물질 불법 배출행위 단속과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순찰은 지역 해수욕장에 많은 피서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시민들이 안전한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청정한 해양환경은 시민과 관광객 모두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해양오염은 해양생물과 피서객들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만큼 지역 주민들과 선박 관계자의 자발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안지섭 기자 aj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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