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TIPA ValueUP 프로그램 '성과공유형 네트워킹DAY' 성료
다래전략사업화센터(대표 배순구)는 지난 2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중소기업과 투자자가 한자리에 모인 '2024 TIPA ValueUP 성과공유형 네트워킹DAY'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래전략사업화센터는 2년 연속 TIPA ValueUP 운영사로 선정되어, △기업별 진단을 통한 큐레이션 멘토링 △정기투자설명회 △네트워킹 프로그램 △투자자 밋업 등 R&D성공기업의 투자유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이번 성과공유형 네트워킹DAY는 2024 TIPA ValueUP 프로그램의 대미를 장식하는 행사로,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성장한 우수기업 10개사의 파이널 데모데이와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과 투자자간 1:1밋업이 함께 진행됐다. 현장에는 약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다래전략사업화센터 이영주 PM의 개회사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김영신 원장의 환영사로 막을 올린 본 행사는 파이널 데모데이와 1:1 투자자 밋업이 각각 별도의 홀에서 동시에 진행되었고, 참가자들은 두 개의 홀을 오가며 데모데이 발표와 투자자와의 심층 미팅에 직접 참여했다.

파이널 데모데이에서는 2024년 TIPA ValueUP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16~18기 기업 대상으로 예선전을 통과한 10개사(△ 프리아이디어 △파인브이티 △젠트로피 △레디큐어 △912커뮤니케이션 △브이에스팜텍 △에스엠해썹 △엠엑스바이오 △딥플랜트 △더블티)가 IR자료 기반 발표를 진행했고,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최우수상은 엠엑스바이오가, 우수상은 딥플랜트와 더블티가 수상했다.

한편, 1:1 투자자 밋업에서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기업과 투자자의 니즈를 면밀히 파악한 뒤, 이를 미팅 희망자 배정에 반영해 총 43개 기업이 참여하는 대규모 네트워킹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밋업에서는 총 86회의 기업-투자자간 미팅이 성사되었고, 현장에서 다수의 후속 미팅이 약속되는 등 실질적인 투자 연계와 파트너십 확대의 긍정적인 성과를 만들면서 단순 네트워킹을 넘어 투자유치와 실효성 있는 사업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다래전략사업화센터 배순구 대표는 “TIPA ValueUP 프로그램은 이미 혁신적 기술기반 중소기업과 투자자간의 전략적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고, 시장 수요에 최적화된 R&D성과와 투자 연계 프로세스가 실질적으로 구현된 점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 다래전략사업화센터는 기술기반 기업의 스케일업을 위한 액셀러레이션과 투자 밸류체인 고도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래전략사업화센터는 2023년부터 TIPA ValueUP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23년 팁스 운영사와 24년 스케일업팁스 운영사로 선정되어 기술기반 기업의 투자 및 사업화 역량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2024 TIPA ValueUP 파이널 데모데이 수상기업 발표

최우수상을 수상한 엠엑스바이오는 치주질환 치료제 중심의 의료바이오 기업으로 특히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를 위한 전문의약품 치과용 연고 '페리메디' 를 개발하여 기존의 단일 성분의 항생제 연고의 한계를 극복하였다.
페리메디는 두 가지 항생제를 복합하여 사용하는 최초의 복합 항생제 연고로, 임상 3상 시험을 완료하였으며, 현재 국내 식약처의 품목 허가를 진행 중으로 2025년 말에 출시 예정이다.
최근 엠엑스바이오는 프리 B시리즈 까지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기업가치 200억 원을 달성하는 등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태국과 미국 등 해외 유통계약도 체결되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우수상을 수상한 딥플랜트는 독자적인 '딥에이징(Deep Aging)' 기술을 바탕으로 육류의 저등급·비선호 부위까지 맛과 식감을 향상시키는 푸드테크 스타트업으로, 수온, 수압, 초음파를 혼합한 특수 숙성 방식과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분석으로, 육류의 품질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최적의 숙성 조건을 제공하여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 육류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딥플랜트는 연간 100톤 이상의 비선호 부위를 소비로 전환시키고, 소 한 마리당 20만 원 이상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으며, 2023년 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경진대회인 '슬링샷' 본선 진출을 통해 싱가포르 등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파트너십과 공장 설립을 추진 중이다.

또다른 우수상 수상기업 더블티는 산업안전, 기업운영, 글로벌 유통 등 다양한 현장 문제를 기술로 해결하는 B2B SaaS 기업이다. 대표 솔루션인 '헤임달'은 기존 RTLS 기반 시스템의 문제점을 개선, 실제 사고 가능성을 판단하고 경고까지 제공하는 예측형 솔루션으로, 별도 태그 없이 모바일 앱만으로 작동하는 '베이직 플랜'과, 고정밀 UWB 기반의 '프로 플랜'을 함께 제공하여 다양한 현장에 유연하게 적용 중이다.
더블티는 2021년 설립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2025년까지 10개 사업장에 헤임달을 공급해 1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정부 보조금과 SaaS 기반 유지보수 모델을 결합한 수익 구조로 산업안전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임민지 기자 minzi5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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