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북·충북 등 7개 지자체 관리 도로, 국도·국지도로 승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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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경북, 충북 등 7개 지역의 지자체 도로 중 14개 노선이 국도·국가지원지방도로(국지도)로 승격·지정됐다.
주요 도시와 공항, 산업단지 등을 연결해 고속국도와 함께 간선 기능을 수행하는 일반국도(동지역 제외)는 국가에서 건설 및 관리를 하고 있으며, 지방도는 국가지원지방도로 지정해 국비를 지원(설계비 100%, 공사비 70%)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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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전남, 경북, 충북 등 7개 지역의 지자체 도로 중 14개 노선이 국도·국가지원지방도로(국지도)로 승격·지정됐다.
국토교통부는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11일 일반국도(8구간, 269.9㎞) 및 국지도(6구간, 83.9㎞) 등 14개 노선을 승격·지정 노선으로 고시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도로는 기능과 종류에 따라 일반국도, 지방도, 시·군도 등으로 등급이 나뉘며, 그 등급에 따라 관리 주체, 시설 기준이 달라진다.
주요 도시와 공항, 산업단지 등을 연결해 고속국도와 함께 간선 기능을 수행하는 일반국도(동지역 제외)는 국가에서 건설 및 관리를 하고 있으며, 지방도는 국가지원지방도로 지정해 국비를 지원(설계비 100%, 공사비 70%)한다.
이번 노선 승격을 통해 강릉 성산면, 담양 담양읍, 고창 무장면 등 인구밀집지역을 우회하도록 해 도로의 간선기능을 확보하면서 주요 시설로의 연결성과, 고흥·통영 등 도서·소외지역의 접근성을 강화했다.
이우제 국토부 도로국장은 "이번 노선지정은 전국 5개 국토관리청을 통해 지역의 노선지정 수요를 전수조사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긴밀하게 협의해 온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교통 혼잡 해소를 통한 국민의 교통편의 개선과 물류 비용 절감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도로의 연결성 개선을 위한 간선도로망의 구축·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wns830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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