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면 5천원·김치찌개 7천원…착한가격업소 143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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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로 도내 물가 안정에 동참한 143개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김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신규 참여 업소가 늘어난 것은 물가 상승이 계속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상생에 동참하려는 업계 의지가 높아졌음을 보여준다"며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들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 혜택과 홍보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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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과 6월에 걸쳐 진행된 착한가격업소 신규 공모 결과 총 194개 업소가 신청했다.
기존 착한가격업소 중에서는 지정 기간이 만료된 63곳이 재신청했고, 이 중 57곳(90%)이 재선정됐다. 처음 신청한 131곳 중에서는 86곳이 지정됐다.
착한가격업소 현장평가단은 지난 6월 한 달간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가격, 위생 및 청결, 서비스와 만족도 등을 평가했다.
가장 중요한 평가 요소는 가격으로, 주요 외식 품목 중 짜장면 5000원, 김치찌개 7000~8000원, 칼국수 7000~8000원에 제공하는 업소들이 선정됐다.
착한가격업소 지정 기간은 2년이다. 제주도는 선정 이후에도 행정시별 모니터단을 통해 매월 현장을 점검해 가격 인상 여부, 위생 상태, 서비스 수준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착한가격업소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신규 선정 업소를 포함해 현재 운영 중인 총 364개소에 매월 상수도 사용요금 최대 55톤(8만 550원)을 감면하고, 1년에 2번 전기·가스요금을 50만원씩 지원한다. 또 24만원 상당의 맞춤형 물품을 제공한다.
김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신규 참여 업소가 늘어난 것은 물가 상승이 계속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상생에 동참하려는 업계 의지가 높아졌음을 보여준다"며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들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 혜택과 홍보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