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현장서 추락한 근로자 4명 안전망 덕에 목숨 건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고양시의 한 건설 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 4명이 동시에 7m 높이에서 추락했으나 안전망에 걸려 모두 목숨을 건졌다.
9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8일 낮 12시 40분께 고양시 덕양구 오금동의 한 지식산업센터 공사장에서 베트남 국적 외국인 근로자 4명이 자재를 들고 5층에서 6층으로 오르던 중 아래로 떨어졌다.
그물망이 충격을 일부 흡수하면서 모두 큰 부상은 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양=연합뉴스) 심민규 기자 = 경기 고양시의 한 건설 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 4명이 동시에 7m 높이에서 추락했으나 안전망에 걸려 모두 목숨을 건졌다.
![추락사고 (CG) [연합뉴스TV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yonhap/20250709102226156vufd.jpg)
9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8일 낮 12시 40분께 고양시 덕양구 오금동의 한 지식산업센터 공사장에서 베트남 국적 외국인 근로자 4명이 자재를 들고 5층에서 6층으로 오르던 중 아래로 떨어졌다.
이들은 다행히 4m 아래에 설치된 안전 그물망에 먼저 걸렸으며, 그물망이 축 늘어진 상태에서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찢어지며 지상으로 추락했다.
그물망이 충격을 일부 흡수하면서 모두 큰 부상은 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다만, 부상자 가운데 베트남 국적의 20대 남성 2명은 불법체류자로 확인돼 경찰이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인계했다.
관계 당국은 이들이 휘어진 받침대를 밟고 이동하는 과정에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wildboar@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강남 지하철역서 발견된 뱀, 알고보니 멸종위기종 볼파이톤 | 연합뉴스
- 교실서 담임교사 공개 비난한 학부모…명예훼손죄로 처벌 | 연합뉴스
- 인니 아체주서 혼외 성관계 남녀 적발…채찍 140대 역대 최고형 | 연합뉴스
- 에미상 수상배우 캐서린 오하라 별세…'나홀로집에' 케빈 엄마역 | 연합뉴스
- '이혼소송' 아내 재회 거부하자 흉기 살해…"겁만 주려고했다"(종합) | 연합뉴스
- 400억원 비트코인 분실 검찰, 담당 수사관들 압수수색 | 연합뉴스
- 남양주 주택서 40대 인도 남성 숨진 채 발견…용의자 체포(종합) | 연합뉴스
- 이웃집 수도관 몰래 연결해 1년8개월 사용한 60대 벌금 500만원 | 연합뉴스
- 4차선 도로 한복판서 '쿨쿨'…음주 측정 거부 20대 철창행 | 연합뉴스
- 한양대, 군사정부 때 반강제로 뺏긴 땅 37년 만에 돌려받기로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