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가입자 사흘간 4만명 경쟁사로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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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위약금 면제를 결정한 지 3일 만에 가입자 4만 명 이상이 경쟁사로 이탈했다.
9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의 위약금 면제 조치 발표 직후인 이달 5일부터 전날까지 휴일 제외 3일 간 총 4만 1858명이 KT나 LG유플러스로 번호이동했다.
SK텔레콤으로의 유입을 감안한 가입자 순감 규모는 이 기간 1만 6851명이다.
SK텔레콤은 해킹 사고에 대한 피해 보상 차원에서 14일까지 해지 가입자에게 위약금을 면제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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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위약금 면제를 결정한 지 3일 만에 가입자 4만 명 이상이 경쟁사로 이탈했다.
9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의 위약금 면제 조치 발표 직후인 이달 5일부터 전날까지 휴일 제외 3일 간 총 4만 1858명이 KT나 LG유플러스로 번호이동했다. KT로 2만 97명, LG유플러스로 2만 1761명이 이동했다.
일별 이탈자 수는 5일 1만 660명, 7일 1만 7488명, 전날 1만 3710명으로 매일 1만 명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SK텔레콤으로의 유입을 감안한 가입자 순감 규모는 이 기간 1만 6851명이다. 알뜰폰(MVNO)으로의 번호이동까지 고려하면 순감 규모는 더 클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은 해킹 사고에 대한 피해 보상 차원에서 14일까지 해지 가입자에게 위약금을 면제해주고 있다. 이 기회에 가입자를 빼앗으려는 경쟁사와 SK텔레콤이 갤럭시S25 기준 70만~90만 원대 판매장려금을 책정하며 ‘공짜폰’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날 밤 갤럭시Z플립7·폴드7 공개와 22일 단말기유통법 폐지를 계기로 통신시장 경쟁 과열 양상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김윤수 기자 sooki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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