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쓱한 시즌 7승' 한화 문동주, 5이닝 3실점 5K...전반기 마무리

김민성 2025. 7. 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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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는 따냈지만 완성도 면에서는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7월 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펼쳐진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기아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한화 문동주는 5이닝 3실점 5탈삼진 8피안타 3볼넷을 기록하며 시즌 7승째를 수확했다.

다행히 타선이 3회말과 5회말 빅이닝으로 든든한 지원을 해줬기에 승리할 수 있었지만, 그렇지 않았다면 패전투수가 될 수도 있는 아슬아슬한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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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문동주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 승리는 따냈지만 완성도 면에서는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7월 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펼쳐진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기아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한화 문동주는 5이닝 3실점 5탈삼진 8피안타 3볼넷을 기록하며 시즌 7승째를 수확했다.

매 이닝마다 주자를 허용하는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고유의 위기탈출 능력으로 5이닝을 소화해낸 점은 돋보였다.

1회초 2사 1-2루 상황에서 오선우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해 선제점을 내줬지만, 곧바로 후속타자 최원준을 삼진으로 처리하며 추가 실점을 막아낸 모습은 인상적이었다.

5회초에도 이창진에게 볼넷, 오선우에게 안타를 내주며 1사 1-2루 위기 상황을 자초했다. 하지만 최원준을 1루수 땅볼 아웃으로, 김호령을 삼진으로 처리하며 큰 위기를 넘긴 것은 하이라이트로 꼽힐 만했다.

그러나 매 회 출루를 허용하면서 투구수가 과도하게 늘어나 퀄리티스타트(6이닝 3실점 이하)를 달성하지 못한 것은 아쉬운 대목이다.

다행히 타선이 3회말과 5회말 빅이닝으로 든든한 지원을 해줬기에 승리할 수 있었지만, 그렇지 않았다면 패전투수가 될 수도 있는 아슬아슬한 상황이었다.

이날 등판을 끝으로 문동주는 전반기 시즌을 마감했다.

올스타 브레이크 동안 충분한 휴식과 재정비를 통해 후반기에는 보다 안정적이고 완성도 높은 피칭을 선보이길 기대한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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