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복식 간판 서승재 선수, 분당서울대병원에 5천만원 후원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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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국가대표 서승재 선수가 8일 분당서울대병원에 500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
송정한 분당서울대병원장은 서승재 선수의 후원금 기부에 대해 "선수로서의 성취만큼이나 생명의 소중함을 공감하고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실천해준 서승재 선수의 진심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준 뜻을 잘 살려 치료가 필요한 작은 생명들이 더욱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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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ned/20250709100134518opvj.jpg)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배드민턴 국가대표 서승재 선수가 8일 분당서울대병원에 500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아들인 서이준 군의 첫 돌을 맞아 아이의 건강에 감사하는 마음을 사회와 나누고자 하는 뜻에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후원금은 분당서울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의료환경 개선 기금으로 지정 기부되었으며, 고위험 신생아 집중치료를 위한 시설, 장비 등 인프라 확충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승재 선수는 2017년부터 배드민턴 국가대표로 활약해 왔다. 특히 2017년 세계혼합단체 선수권대회(수디르만컵, Sudirman Cup) 대표팀에 합류, 혼성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국제무대에 본격 데뷔했다. 현재는 삼성생명 배드민턴단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어린 시절부터 탁월한 순발력과 강력한 스매시를 바탕으로 유망주로 주목받았고, 주종목인 남자복식과 혼합복식에서 대표팀 에이스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왼손잡이 특유의 유연한 경기 운영, 정교한 네트 플레이, 강한 공격력까지 두루 갖춘 올라운드형 선수로 평가받는다.
2023년 세계선수권대회(덴마크 코펜하겐)에서 남자복식과 혼합복식에서 금메달 2관왕에 오르며 대한민국 배드민턴 복식의 황금기를 예고했다. 세계선수권대회 2관왕이라는 성적은 대한민국 역사상 세 번째 기록이자 혼합복식 부문 금메달은 20년 만의 쾌거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혼합복식과 남자단체전에서는 값진 동메달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처럼 국내외 무대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여온 서승재 선수는 이번 후원금 기부를 통해 경기장 안팎에서 모두에게 귀감이 되는 ‘진정한 챔피언’의 모습을 보여줘 화제다. 온화한 성품과 진중한 태도로 동료 선수는 물론, 팬들로부터 깊은 신뢰를 받아온 만큼, 이번 기부 소식은 스포츠 스타로서의 사회적 책임감과 가족을 향한 사랑,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서승재 선수는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우선적으로 필요한 신생아와 그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후원금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분당서울대병원에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일이라면 후원과 지원을 이어가고 싶다”고 소회를 밝혔다.
송정한 분당서울대병원장은 서승재 선수의 후원금 기부에 대해 “선수로서의 성취만큼이나 생명의 소중함을 공감하고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실천해준 서승재 선수의 진심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준 뜻을 잘 살려 치료가 필요한 작은 생명들이 더욱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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