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트럼프 관세 경계감에 1억4800만원대 횡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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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못한 채 1억4800만원대에서 횡보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호관세 추가 연장은 없다고 밝히면서 경계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9일 오전 8시50분 기준 비트코인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24시간 전보다 0.26% 오른 1억4835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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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온체인 지표상 여전히 저평가"
"오는 10월, 사이클 정점될 것"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이스라엘과 이란의 휴전 소식이 전해진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빗썸라운지 강남본점 전광판에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코인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25.06.24. dahora83@newsis.com](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newsis/20250709095844279auqr.jpg)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비트코인이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못한 채 1억4800만원대에서 횡보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호관세 추가 연장은 없다고 밝히면서 경계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9일 오전 8시50분 기준 비트코인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24시간 전보다 0.26% 오른 1억4835만원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업비트에서는 0.14% 상승한 1억4830만원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는 24시간 전보다 0.63% 뛴 10만8958달러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소폭 상승했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빗썸에서 1.69% 오른 355만원을, 업비트에서는 1.57% 상승한 355만원을 기록했다. 코인마켓캡에서는 2.82% 뛴 2614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의 국내외 가격 차이를 뜻하는 김치프리미엄은 마이너스인 '역김치프리미엄'을 이어갔다. 국내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 가격이 해외보다 싼 경우를 일컫는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비교 플랫폼 크라이프라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7분 기준 비트코인 김치프리미엄은 -0.79%다.
시장은 트럼프발 관세 불확실성 속에서 방향성을 찾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관세는 오는 8월 1일부터 부과될 예정"이라며 "기한 연장은 허용하지 않는다"고 못박았다. 또 추후 구리와 의약품, 반도체 등 품목별 관세를 늘리겠다고도 예고했다.
사실상 관세 불확실성이 커졌음에도 시장은 크게 반응하지 않고 있다. 증시와 마찬가지로 가상자산 시장 역시 수개월 간 트럼프 관세 리스크를 학습하는 과정에서 내성이 생긴 영향으로 진단된다.
이 가운데 온체인 지표상 비트코인이 여전히 저평가 구간이란 분석이 나왔다.
가상자산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이날 "현재 비트코인 메이어 멀티플(Mayer Multiple) 지수가 1.1을 기록하고 있다"며 "이는 비트코인이 과거 강세장 대비 낮은 가격선에서 움직이고 있고, 과소평가된 상태라고 볼 수 있다"고 진단했다.
렉트 캐피털 가상자산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월 비트코인 반감기 이후 550일이 경과한 시점인 오는 10월이 사이클 정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제 불과 3개월밖에 남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글로벌 가상자산 데이터 조사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에서 집계하는 '공포·탐욕 지수'는 이날 66점을 기록하며 '탐욕(Greed)' 수준을 나타냈다. 전날(65·탐욕)보다 오른 수치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공포를,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각각 의미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ee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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