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은 코리아” 바캉스 핫플 만든다

노태영 2025. 7. 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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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KBS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한 연속 기획을 준비했습니다.

요즘 K-팝, K-드라마에 나온 우리나라 명소들로 해외 관광객이 몰리고 있죠.

이런 전국의 여행 명소로 국내외 관광객을 끌어모으기 위해 민, 관, 정이 함께 특별한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노태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2년 만에 돌아온 블랙핑크 완전체 공연.

전 세계에서 찾아온 8만 명 팬들로 고양시엔 활력이 넘쳐났습니다.

K-콘텐츠의 대명사 '오징어게임'의 피날레 행진은 서울 도심에서 펼쳐졌습니다.

아름다운 서울 야경에 드라마의 즐거움이 더해지면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합니다.

[엘레너반스/미국 관광객 : "한국에 처음 왔는데 떠나지 않고 계속 살고 싶네요."]

K-팝 아이돌을 소재로 전 세계적 흥행 돌풍 중인 이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 속 호랑이와 까치 캐릭터를 파는 매장엔 외국인 관광객들이 넘쳐납니다.

이들의 관심은 K-콘텐츠에만 머물지 않습니다.

[에바 마리아/노르웨이 관광객 : "한국 음식 정말 좋아하거든요. 사람들도 친절하고 다정해요. 특히 한국은 오랜 역사가 있고, 아름다운 언어도 있잖아요."]

이를 잘 활용하면 우리 관광 산업에도 도움이 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런 선순환 구조에 해외로 나가려는 내국인들의 발걸음을 돌리기 위한 캠페인이 시작됐습니다.

지역 경제에 불을 지펴 내수 시장을 살려보자는 취지입니다.

[우원식/국회의장 : "골목상권도 살리고 서민 경제도 살리는 그런 바캉스, 그런 멋진 여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관광 업계는 해외로 떠나는 2,800만 명 중 절반 정도만 국내로 여행해도 약 1조 원의 소비 효과가 생길 거로 분석했습니다.

KBS 뉴스 노태영입니다.

촬영기자:조용호 박장빈/영상편집:강정희/화면제공:YG엔터테인먼트·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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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영 기자 (lotte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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