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군 맞나 싶었다… 日에 6실점한 홍콩 MF, "일본은 역시 세계 최고였다" 경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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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파상공세를 온몸으로 견뎌야 했던 홍콩 축구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라파엘 메르키스가 '3군 전력'임에도 불구하고 최고였다고 상대를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일본 매체 <사커 다이제스트> 에 따르면, 이날 경기를 벤치에서 바라본 홍콩 미드필더 라파엘 메르키스는 믹스트존에서 일본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상대가 주전 선수를 출전시킨 것은 아니었지만, 세계 톱15에 드는 나라와 맞붙는다는 점에서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다"라고 미리 각오했던 경기였다고 말했다. 사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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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일본의 파상공세를 온몸으로 견뎌야 했던 홍콩 축구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라파엘 메르키스가 '3군 전력'임에도 불구하고 최고였다고 상대를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잉글랜드 출신 애쉴리 웨스트우드 감독이 이끄는 홍콩은 지난 8일 저녁 7시 24분 용인 미르 스타디움에서 벌어졌던 2025 EAFF(동아시아축구연맹) E-1 풋볼 챔피언십 남자부 대회 1라운드 일본전에서 1-6으로 대패했다.
홍콩은 후반 14분 매튜 오어가 헤더로 한 골을 만들어냈으나, 4골을 몰아친 저메인 료의 맹활약을 비롯해 전반 20분 이나가키 쇼, 경기 종료 직전 나카무라 쇼타의 득점을 앞세운 일본의 공세에 무너지고 말았다.
아무리 일본이 3군 전력이라지만, 예상 가능했던 결과기도 했다. 다만 경기 초반부터 무더기 골을 쏟아내며 일본이 압도할 것이라고 보는 이들은 많지 않았는데, 그건 일본 선수들과 승부했던 홍콩 선수들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일본 매체 <사커 다이제스트>에 따르면, 이날 경기를 벤치에서 바라본 홍콩 미드필더 라파엘 메르키스는 믹스트존에서 일본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상대가 주전 선수를 출전시킨 것은 아니었지만, 세계 톱15에 드는 나라와 맞붙는다는 점에서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다"라고 미리 각오했던 경기였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의 플레이는 정말 엄청났다. 스피드가 있었으며, 강한 압박을 걸어왔다. 경기 시작 직후부터 우리가 원했던 전개는 되지 않았고, 곧 많은 골을 내줄 것이라는 느낌이 들었다"라고 고개를 흔들었다.
이어 "일본은 정말 훌륭한 팀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FIFA 랭킹 15위 이내에 들고, 항상 월드컵에 출전하며, 결승 토너먼트에도 진출하는 것이다. 내 생각에 일본은 틀림없이 아시아 최고 수준의 팀이며, 세계에서도 최고 수준의 팀"이라며 찬사를 보냈다.
한편 메르키스는 이날 경기에서 4골을 몰아치며 경기의 주인공이 된 료에 대해서도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메르케스는 "대단했다. 4골이나 넣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데뷔전이라니, 믿을 수가 없다"라고 경외감을 드러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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