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팀에 비수' 주앙 페드루, 멀티골 폭발…첼시, 클럽월드컵 결승행

최대영 2025. 7. 9. 09: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첼시의 새 공격수 주앙 페드루가 친정팀 플루미넨시를 상대로 두 골을 몰아치며 팀을 FIFA 클럽 월드컵 결승에 올려놨다.

첼시는 9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플루미넨시와의 2025 FIFA 클럽 월드컵 준결승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첼시는 이 승리로 이번 대회 첫 결승 진출 팀이 됐다.

친정팀을 상대로 한 골이었지만, 그는 세리머니 대신 두 손을 모으며 조용히 감정을 눌렀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첼시의 새 공격수 주앙 페드루가 친정팀 플루미넨시를 상대로 두 골을 몰아치며 팀을 FIFA 클럽 월드컵 결승에 올려놨다.

첼시는 9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플루미넨시와의 2025 FIFA 클럽 월드컵 준결승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번 대회는 기존 7개 팀 체제에서 32개 팀으로 확대된 첫 대회다.

첼시는 이 승리로 이번 대회 첫 결승 진출 팀이 됐다. 2021년 첫 우승 이후 4년 만의 결승 진출이자 통산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승리의 중심에는 이적생 주앙 페드루가 있었다. 지난 시즌까지 EPL 브라이턴 소속이던 그는 대회 개막 직전 첼시로 이적하며 8년 장기 계약을 맺었다. 이날은 이적 후 두 번째 경기였다.

첫 골은 전반 18분 터졌다. 왼쪽 측면에서 넘어온 크로스를 수비가 걷어냈고,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이를 잡은 페드루가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친정팀을 상대로 한 골이었지만, 그는 세리머니 대신 두 손을 모으며 조용히 감정을 눌렀다.

전반 35분 플루미넨시는 한 차례 동점 기회를 잡았지만, 트레보 찰로바의 핸드볼로 선언된 페널티킥이 VAR 끝에 취소되며 무산됐다.
첼시는 후반에도 주도권을 놓지 않았다. 후반 11분, 중원에서 시작된 빠른 역습이 이어졌고, 엔소 페르난데스의 패스를 받은 페드루가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오른발로 감아 찬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골로 연결됐다. 페드루의 두 번째 골이었다.

이후 첼시는 페드루를 교체하고 수비에 무게를 실었다. 플루미넨시는 이후 적극적인 교체로 반격에 나섰지만, 끝내 골문을 열지 못하고 탈락했다.

첼시는 오는 14일 새벽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결승전에서 파리 생제르맹과 레알 마드리드의 승자와 맞붙는다. 한편, 플루미넨시는 지난 대회 준우승 이후 다시 한 번 우승 문턱에서 좌절했다.

사진 = AP, AFP, 로이터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