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證 “LG화학, LG엔솔 지분 가치 가시화… 투자의견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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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증권은 9일 LG화학에 대해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LG에너지솔루션의 지분 가치가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LS증권은 LG화학의 첨단소재(양극재) 및 석유화학 등 자체 주요 사업 부문의 펀더멘털 약화 상황은 지속될 것이라 판단했다.
그러면서도 LG에너지솔루션 지분 가치가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해 밸류에이션 변경으로 투자 의견 매수를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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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증권은 9일 LG화학에 대해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LG에너지솔루션의 지분 가치가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 의견을 ‘중립(Hold)’에서 ‘매수(Buy)’로 상향하고 목표 주가도 30만8000원으로 상향했다. LG화학의 전 거래일 종가는 25만4500원이다.

LG화학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9% 감소한 10조8356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1% 줄어든 3608억원으로 예측됐다.
정경희 LS증권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 대비 10.1% 높은 수준“이라며 “부문별로 보면 첨단 제조 생산 세액공제(AMPC)가 대부분인 LG에너지솔루션 영업이익 증가가 나머지 부문 감소를 상쇄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다만 LG화학 자체 사업에서 비중이 높은 첨단소재(양극재)와 석유화학의 매출액 및 영업이익 약세는 유의할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LS증권은 LG화학의 첨단소재(양극재) 및 석유화학 등 자체 주요 사업 부문의 펀더멘털 약화 상황은 지속될 것이라 판단했다. 그러면서도 LG에너지솔루션 지분 가치가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해 밸류에이션 변경으로 투자 의견 매수를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새 정부가 강조하는 물적분할의 기존 주주 가치 훼손 문제점, 최근 상법 개정안 여야 합의 등의 주식시장 정책 변화로 올해 약 2조8200억원의 자본지출(CAPEX) 계획을 감안할 때 중단기 일부 지분 매각 가능성이 증가한 것으로 판단한다”며 “중단기 매각 가능한 지분을 우선 11.8%로 가정해 목표 주가를 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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