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종가 첫 160달러 터치…사상 첫 시총 4조달러 기업 될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엔비디아 주가가 8일(현지시간) 사상 처음으로 160달러선에서 마감했다.
엔비디아 주가는 이날 1.1% 오른 160.00달러로 거래를 마치며 또 다시 종가 기준 사상최고가를 경신했다.
엔비디아는 이날 주가가 160달러에서 턱걸이 마감하며 시가총액이 3조9040억달러에 이르렀다.
또 엔비디아는 종가가 163.93달러로 오르면 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이 4조달러에 도달한 기업이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 주가가 8일(현지시간) 사상 처음으로 160달러선에서 마감했다.

엔비디아 주가는 이날 1.1% 오른 160.00달러로 거래를 마치며 또 다시 종가 기준 사상최고가를 경신했다. 장중 기준 사상최고가는 지난 3일에 기록한 160.98달러이다.
엔비디아는 이날 주가가 160달러에서 턱걸이 마감하며 시가총액이 3조9040억달러에 이르렀다. 엔비디아는 종가가 160.46달러를 넘어서면 시가총액이 3조9150억달러를 웃돌며 애플이 지난해 12월 말에 세운 사상 최대 시가총액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또 엔비디아는 종가가 163.93달러로 오르면 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이 4조달러에 도달한 기업이 된다.
엔비디아는 올 초 중국에 대한 AI(인공지능) 수출 규제 강화와 미국 정부의 상호관세 등으로 주가가 부진한 흐름을 보이다 지난 4월 말부터 랠리를 시작했다. 중동 국가들의 AI 인프라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가운데 AI 열기가 되살아난 덕분이었다.
이날 AMD 주가도 2.2% 올랐다. 인텔 주가는 7.2% 급등했는데 뚜렷한 이유는 없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도 3.8% 상승했다. 다만 브로드컴은 0.9% 하락했다.
권성희 기자 shkwon@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신지 "♥문원, 손 하나 까딱 안 하게 해줘…원하는 건 다 해준다" - 머니투데이
- 침묵 깬 신지, 예비신랑 의혹에…"모든 의혹 확인" 시간 걸린 이유 - 머니투데이
- '시험관 거부 논란' 이효리 "말 많이 하면 대가 있더라, 긴장" - 머니투데이
- "임신 반대" 이시영 전남편, 위자료 청구 가능?…변호사 말 들어보니 - 머니투데이
- 김구라가 보낸 '축의금 봉투' 공개한 박하나…"감사합니다" 손하트 - 머니투데이
- "제가 부자는 아니지만" 그 남자 차 트렁크 열자...보육원에 등장한 산타 - 머니투데이
- '13남매 장녀' 남보라 "셋째 동생, '1억' 보이스피싱범 잡았다" - 머니투데이
- 2만명 '고용 보장' 조건 풀린다..홈플러스 M&A 다시 탄력받나 - 머니투데이
- 도요토미 히데요시 머리 '댕강'...범인은 일본 경찰? 목 잡아 돌렸다 - 머니투데이
- 현빈♥손예진 아들 미모 '감탄'…"만화 찢고 나온 듯, 너무 예뻐"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