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밤’ 빌보드까지 삼켰다

그룹 아일릿이 미니 3집 ‘밤 (bomb)’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이름을 올렸다.
8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12일 자)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의 미니 3집 ‘밤’은 ‘빌보드 200’에 171위로 진입했다. 이로써 아일릿은 지난해 발매한 미니 1집 ‘슈퍼 리얼 미 (SUPER REAL ME)’와 미니 2집 ‘아일 라이크 유 (I’LL LIKE YOU)’에 이어 데뷔 이래 발표한 모든 앨범을 해당 차트에 진입시키는 기록을 세웠다.
‘밤’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8위, ‘톱 앨범 세일즈’ 10위, ‘월드 앨범’ 25위에도 올랐다. 타이틀곡 ‘빌려온 고양이 (Do the Dance)’는 ‘글로벌 200’과 ‘글로벌 (미국 제외)’ 차트에서 2주 연속 순위를 유지했다.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아일릿은 신흥 아티스트를 조명하는 ‘이머징 아티스트’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미니 3집 ‘밤’은 국내와 일본에서 전작의 초동 판매량(발매 첫 주 음반 판매량)을 넘어섰으며, 주요 음반 차트 최상위권을 기록한 바 있다.
타이틀곡 ‘빌려온 고양이’는 발매 3주가 지났음에도 국내 음원 차트에서 순위가 꾸준히 상승하는 추세를 보였다. 이 곡은 지난 6월 16일 멜론 ‘톱 100’에 76위로 진입한 뒤 7월 9일 0시 기준 23위까지 순위가 올랐다. 멜론 최신 주간 차트(6월 30일~7월 6일)에서는 직전 주보다 27계단 상승한 43위를 나타냈다.
아일릿은 후속곡 ‘젤러스 (jellyous)’ 활동을 시작한다. 지난 7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으며, 오는 10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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