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티, 글로벌 매출 확장에 주목-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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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9일 브이티(018290)에 대해 글로벌 매출 확장 가속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 9000원을 유지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브이티의 2분기 연결 매출액은 1100억원으로 전년 동기 수준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301억원으로 같은 기간 11% 증가해 컨센서스(319억원)를 대체로 부합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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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하나증권은 9일 브이티(018290)에 대해 글로벌 매출 확장 가속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 9000원을 유지했다.

박은정 연구원은 “브이티는 2023년 6월 ‘리들샷’을 출시한 이후 일본 소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으며 온라인 거래액이 급증하고 오프라인 채널로의 침투도 확대됐다”며 “이에 따라 2024년 일본 매출은 1500억원까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새로운 성장 동력도 부각되고 있다”며 “일본 외 지역으로의 진출 속도가 빨라지면서, 이번 분기부터 일본 매출과의 격차를 상당히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브이티의 화장품 부문 실적은 매출 9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77억원으로 같은 기간 38%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며, 국내와 해외 매출은 311억원, 6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때보다 각각 7%, 51%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박 연구원은 “일본 외 지역의 확장이 본격화되며 전사 매출이 두 자릿수 성장할 전망이다”며 “특히 북미 지역의 외형 성장이 고무적인데, 아마존과 코스트코에 이어 얼타까지 유통 접점이 확대되며 분기 매출이 처음으로 100억원을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하반기에는 주요 쇼핑 페스티벌 및 마케팅 투자가 확대될 예정인 만큼, 전 분기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동남아 및 유럽을 포함한 기타지역 또한 온·오프라인 채널 접점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일본 외 지역은 전반적으로 상저하고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일본 매출 정체는 아쉬운 대목이나, 해당 우려는 이미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됐다고 본다”며 “브이티는 2분기부터 일본 외 확장이 핵심 관전 포인트로 향후 주가는 일본 외 지역에서의 성장 속도와 그 규모에 따라 방향성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짚었다.
박정수 (ppj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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