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협상 대표' 美재무, 내주 일본행…韓방문 여부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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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이 다음 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2025 세계박람회(엑스포)' 참석을 위해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베센트 장관이 관세 협상 대표로 임명된 이후 첫 일본 방문이다.
지난 7번의 관세협상은 일본 측 협상대표인 아카자와 료세이 경제재생상이 모두 미국을 방문해 이뤄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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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미국대표로서 참석…양자회담 없을 것"
관세협상 중 이례적 방일…G20재무장관 회의는 '불참'

블룸버그 통신은 8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오사카 엑스포는 오는 10월 중순까지 진행되며, 미국은 7월 19일을 ‘미국의 날(National Day)’로 지정해 공식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베센트 장관이 관세 협상 대표로 임명된 이후 첫 일본 방문이다. 지난 7번의 관세협상은 일본 측 협상대표인 아카자와 료세이 경제재생상이 모두 미국을 방문해 이뤄줬다.
특히 베센트 장관의 방일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7일(현지시간) 일본산 모든 수입품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내용의 서한을 발표한 직후 이뤄지는 것이기도 하다. 이는 지난 4월 예고됐던 24%보다 다소 상향된 수준이다.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이같은 서한에 대해 “매우 유감”을 표했으며 일본 여당인 자민당 내에서는 “서한 한 장으로 동맹국에 관세를 통보하는 것은 외교적 결례이며 강한 분노를 느낀다”(오노데라 이쓰노리 정무조사회장)는 격한 반응도 나왔다.
일본 외무성은 베센트 장관과 아카자와 대표가 트럼프 대통령의 서한 발표 직후인 8일 30분간 전화 통화를 갖고 “허심탄회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활발한 협의를 이어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번 베센트 장관의 일본 방문계획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미국 정부 고위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세계박람회에 참석하는 미국 대표단장 자격으로 이뤄지는 것이며, 별도의 양자 무역회담은 예정돼 있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베센트 장관이 내주 일본을 방문할 경우 이를 계기로 한국도 방문할지 여부도 주목된다. 로이터 통신은 이날 베센트 장관이 오는 17∼18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릴 예정인 G20 재무장관 회의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정다슬 (yamy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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