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타율 0.118' 김혜성, 밀워키전 선발출전…2루수-6번 타자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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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유틸리티맨 김혜성이 9일(한국시간) 밀워키를 상대로 선발 출전한다.
김혜성은 이날 경기 전 기준 올 시즌 타율 0.337, 2홈런 12타점 8도루의 호성적을 기록 중이다.
이날 경기 전까지 김혜성은 7월 들어 출전한 6경기에서 타율 0.118(17타수 2안타)로 부진하다.
게다가 베테랑 키케 에르난데스도 부상을 당해 김혜성이 매일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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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LA 다저스 유틸리티맨 김혜성이 9일(한국시간) 밀워키를 상대로 선발 출전한다. 3경기 연속이다. 전날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던 그가 다시 안타를 생산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혜성의 소속팀 LA 다저스는 9일 밀워키를 상대로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위치한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원정경기를 갖는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다저스가 발표한 선발 라인업 카드에 김혜성은 2루수, 6번 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그는 전날 같은 장소에서 열린 경기에도 선발 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로 침묵해 아쉬움을 남겼다. 게다가 삼진도 2번이나 당했다.

김혜성은 이날 경기 전 기준 올 시즌 타율 0.337, 2홈런 12타점 8도루의 호성적을 기록 중이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도 0.850으로 좋다. 하지만 이를 7월 달로 범위를 좁히면 전혀 다른 수치가 나온다.
이날 경기 전까지 김혜성은 7월 들어 출전한 6경기에서 타율 0.118(17타수 2안타)로 부진하다. 전 세계 최고의 선수들만 모인 빅리그에서 항상 잘할 수는 없지만 하락세가 너무 가파르다. 때문에 김혜성에 대한 메이저리그 현미경식 분석이 이미 끝난게 아닌가 하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
김혜성의 장점 중에 하나는 삼진을 잘 안 당하는 거였는데 7월 들어 치른 6경기에서 삼진을 벌써 6번이나 허용했다. 매 경기 1개 꼴이다.
지난 5월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김혜성은 그 동안 좋은 성적에도 불구하고 선발 출전보다는 벤치를 지키는 일이 더 많았다. '스타군단'으로 불리는 다저스 로스터 특성때문이었다.

하지만 최근 주전 유틸리티맨 토미 에드먼의 발목이 불편하고, 2루수 맥스 먼시도 부상으로 이탈했다. 게다가 베테랑 키케 에르난데스도 부상을 당해 김혜성이 매일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를 잡았다. 하지만 성적이 나오지 않고 있다.
김혜성이 이날 밀워키를 상대로 다시 반등을 만들어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김혜성©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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