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님, 멈춰요!" 추돌사고 낸 뒤 계속 주행한 시내버스
유영규 기자 2025. 7. 9.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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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서 시내버스를 몰던 버스 기사가 차를 들이받은 뒤에도 멈추지 않고 주행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세종남부경찰서는 뺑소니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도주치상)로 60대 전 버스 기사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세종시 시내버스 기사였던 A 씨는 지난달 16일 세종시 나성동 한 도로를 주행하다 앞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뒤를 들이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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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서 시내버스를 몰던 버스 기사가 차를 들이받은 뒤에도 멈추지 않고 주행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세종남부경찰서는 뺑소니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도주치상)로 60대 전 버스 기사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세종시 시내버스 기사였던 A 씨는 지난달 16일 세종시 나성동 한 도로를 주행하다 앞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뒤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직후에도 A 씨는 버스를 멈추지 않고 SUV를 앞으로 밀고 나가며 그대로 150m를 더 주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신호 위반을 하며 주행하던 A 씨는 승객들의 항의 끝에 버스를 멈췄습니다.
이 사고로 SUV 운전자가 병원에 일주일 입원해 치료받았습니다.
승객들은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음주 및 약물 운전, 졸음운전을 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당시 기억이 없다. 사고 난 것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고 전했습니다.
사고 이후 A 씨는 버스회사로부터 권고사직을 받아 지금은 퇴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서 사고 이후 조치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뺑소니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며 "A 씨가 건강상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하거나 관련 자료를 제출한 것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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