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머스크 신당, 정치적 위협이 되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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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신당 창당 행보에 대해 "정치적 위협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내각회의에서 취재진들로부터 머스크의 신당 창당 관련 질문을 받고는 "제3당은 나에게 항상 좋았고, 우리에게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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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영향력 애써 깎아내리는 쪽으로 전환
머스크, 신당창당 선언후 구체적 계획은 아직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신당 창당 행보에 대해 "정치적 위협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내각회의에서 취재진들로부터 머스크의 신당 창당 관련 질문을 받고는 "제3당은 나에게 항상 좋았고, 우리에게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는 지난 대선에서 녹색당 등 제3당이 진보 진영의 표를 분산시켜 자신의 승리에 일조한 점 등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6일에도 머스크의 신당 창당에 대해 "터무니없고 완전히 탈선했다"며 각을 세운 바 있다.
일론 머스크 CEO는 현재 민주·공화 양당이 매우 근소한 의석수 차이가 있는 것을 고려해 "내년 중간선거에서 상원 의석 2~3석과 하원 선거구 8~10곳에 집중하면 향후 논쟁적인 법안에 결정적인 표가 되기에 충분하고 진정한 국민의 의지를 반영하도록 보장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이 양당 구도가 고착화된 미국의 정치현실에서 신당 창당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으면서 트럼프 대통령 역시 머스크의 정치적 영향력을 깎아내리는 쪽으로 태세를 전환한 모습이다.
머스크는 지난 4일 트럼프 대통령의 '크고 아름다운 하나의 법안'(OBBBA)이 미 의회를 최종 통과하자 "'아메리카당'이 여러분에게 자유를 돌려주기 위해 창당된다"고 선언했다.
다만 머스크는 이후 신당 창당 절차나 관련 계획 등을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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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CBS노컷뉴스 최철 특파원 steelchoi@cbs.co.kr
진실엔 컷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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