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알아서 따져주네"…10명 중 9명 '이것' 보고 소비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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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의 '제품 비교정보'를 접하고 물건을 구매한 10명 중 9명은 해당 정보를 유용하게 참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소비자 중 80.5%는 소비자원의 구매·선택 가이드가 품질과 가격, 가성비 등의 정보를 잘 요약하고 있어 해당 내용만으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원의 환경성 검증·평가 정보가 친환경 소비에 도움을 줄 것이라는 응답은 친환경 제품 구매 의사가 있는 소비자(전체의 86.7%) 중 91.8%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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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송송이 기자 = 한국소비자원의 '제품 비교정보'를 접하고 물건을 구매한 10명 중 9명은 해당 정보를 유용하게 참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원은 지난 5월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871명(전체의 87.1%)이 이같이 답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제습기를 구매한 소비자의 93.8%는 소비자원 정보가 구매 선택에 영향을 끼쳤다고 응답했다. 전체 품목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전체 소비자 중 80.5%는 소비자원의 구매·선택 가이드가 품질과 가격, 가성비 등의 정보를 잘 요약하고 있어 해당 내용만으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친환경 소비에도 도움이 됐다. 소비자원의 환경성 검증·평가 정보가 친환경 소비에 도움을 줄 것이라는 응답은 친환경 제품 구매 의사가 있는 소비자(전체의 86.7%) 중 91.8%에 달했다.
소비자원은 건전지, 제습기, 헤어트리트먼트, 냉동 치킨, 에어컨 등 여러 소비재의 품질·안전성·환경성 시험평가 결과와 가격 정보를 비교해 제공하고 있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비교정보 제공 강화를 위해 실사용 환경 조건의 시험 평가와 가성비 우수제품 발굴을 확대하는 등 소비자 공감형 정보생산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mark83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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