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에 4만 포인트" 앱테크족, 환경·짤짤이 일거양득…쏘카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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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보너스 같아요. 지급액 한도 7만원 다 채웠어요. 쏘카 전기차 이용했더니 ㎞당 100원씩 적립해주더라고요."
카셰어링 서비스 이용 시 전기차를 선택하면 탄소중립포인트 적립 폭이 커지기 때문에 기왕이면 환경 보호와 앱테크, 일거양득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전기차를 선택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9일 쏘카에 따르면 최근 쏘카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해 탄소중립포인트를 받는 이용자들이 크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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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보너스 같아요. 지급액 한도 7만원 다 채웠어요. 쏘카 전기차 이용했더니 ㎞당 100원씩 적립해주더라고요."

최근 불경기 속 온라인 '짤짤이'(앱테크)에 집중하는 이들에게 쏘카의 카셰어링 서비스가 인기다. 카셰어링 서비스 이용 시 전기차를 선택하면 탄소중립포인트 적립 폭이 커지기 때문에 기왕이면 환경 보호와 앱테크, 일거양득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전기차를 선택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9일 쏘카에 따르면 최근 쏘카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해 탄소중립포인트를 받는 이용자들이 크게 늘었다. 지난해 쏘카를 통한 탄소중립포인트 환급 회원은 1만5309명으로, 2023년 9330명에서 64% 급증했다.
쏘카를 통한 포인트 환급액도 2023년 3억6700만원에서 지난해 5억6500만원으로 2억원 정도 늘었다. 1인당 평균 환급액은 약 3만7000원에 달한다.
탄소중립포인트는 국민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해 민간기업의 친환경 활동 이용 시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제도다. 연간 최대 7만원까지 쌓을 수 있다. 쏘카는 2022년 6월부터 탄소중립실천포인트제에 참여했다.

카셰어링 기업 외에 스타벅스를 비롯한 커피전문점, 백화점 등도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참여한다. 전자영수증 발급 1회에 100원, 텀블러 활용에 300원, 폐휴대폰 반납에 1000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식이다. 해당 포인트는 앱 출석체크나, 걷기 등을 통해 포인트를 쌓아가는 '앱테크' 족에 이미 넉넉한 보상으로 입소문이 났다. 이들이 최근 주목하는 것이 카셰어링이다.
무공해차 대여 시 1㎞당 100원씩 적립해준다. 얼핏 보기는 적은 금액이지만 차를 빌려서 1㎞만 이동하지 않기 때문에 이야기가 달라진다. 전기차로 서울에서 속초 여행을 다녀올 경우 편도 200㎞, 왕복 400㎞다. 여행 한 번으로 4만 포인트가 적립되는 것이다. 탄소중립포인트는 계좌나, 선택한 카드 포인트로 익월 지급되기 때문에 환금성이 높다.
탄소중립포인트는 카셰어링 업체 모두가 가입돼 있다. 그러나 쏘카의 경우 업계 1위여서 차종이 다양하고, 전기차 대수도 절대적으로 많아 더욱 주목받는다. 쏘카는 4월 기준 전국적으로 약 700대의 전기차를 운영 중이고 차종도 아이오닉5, 아이오닉6, 코나EV, 레이EV, EV3, EV6, EV9으로 소형차부터 대형차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갖췄다. 중·장거리 이동이나 차량 구매 전 테스트용으로도 적합하다. 반납과 대여가 수도권에 집중되고, 차종도 상대적으로 적은 경쟁사 대비 쏘카가 주목받는 이유다.

이는 최근 전기차 인식 개선과도 궤를 같이한다. 전기차 충전소가 증가하고 배터리 용량도 늘면서 전기차 주행을 불안해하는 이들이 줄고 있는 것이다.
실제 최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발표한 '2024년 자동차 주행거리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전기차를 비롯한 친환경차의 주행거리가 414억8200만㎞에 달해 전년 대비 25%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전체 자동차의 주행거리가 2.5% 늘어난 것 대비 전기차 증가 폭이 가파르다.
올해 상반기 기준 쏘카의 전기차 카셰어링 이용 건당 시간 역시 지난해 상반기보다 45.5% 증가했다. 건당 이용 거리도 36.5% 증가했다.
쏘카 관계자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 경기 침체로 인한 합리적인 금액대의 차량 선호가 맞물려 쏘카에서 전기차 이용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회원이 쉽고 합리적으로 전기차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소연 기자 nic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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