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첫 40도'…김총리, 李 '1호 긴급지시' 폭염 대응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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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가 '1호 긴급지시'로 폭염 취약계층 보호대책 전면 재점검을 주문한 가운데 9일 쪽방촌을 찾아 취약계층의 폭염 대응 실태를 점검한다.
총리실에 따르면 김 총리는 이날 오전 대전시 쪽방상담소를 방문해 폭염 민감 계층 보호를 위한 종합대책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김 총리는 지난 4일 취임 후 첫 긴급지시 사항으로 '섬세·안전·친절'의 3대 원칙으로 폭염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재점검하라고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지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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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1호 긴급지시'로 폭염 취약계층 보호대책 전면 재점검을 주문한 가운데 9일 쪽방촌을 찾아 취약계층의 폭염 대응 실태를 점검한다.
총리실에 따르면 김 총리는 이날 오전 대전시 쪽방상담소를 방문해 폭염 민감 계층 보호를 위한 종합대책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김 총리는 지난 4일 취임 후 첫 긴급지시 사항으로 '섬세·안전·친절'의 3대 원칙으로 폭염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재점검하라고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지시한 바 있다.
구체적으로는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 등 주거환경이 취약한 이들에 대해 무더위 쉼터와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냉방기기 사용이 어려운 가정에는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라고 했다.
지난 7일에는 폭염 대응 현황 파악 차 세종시 국립도시건축박물관 건립사업 현장을 찾은 자리에서 "사회적 취약계층 분들에 대해서도 적절한 지원대책이 마련돼 있는지 주거지를 직접 살펴보겠다"고 밝혔는데, 이틀 만에 쪽방촌 방문 일정을 잡은 것이다.
전날(8일) 올해 들어 낮 최고기온이 40도를 넘기는 곳이 처음 나타나는 등 수도권 곳곳에서 극한 폭염이 집중되는 가운데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판단하에 이같은 행보를 펼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 총리는 전날 '첫 30일 업무계획 10*3 플랜 보고'를 통해서도 "취임 후 첫 번째 10일은 대통령이 강조하고 명한 대로 폭염, 호우 등 자연 재난, 산업재해 등 각종 사고 예방에 집중하겠다"고 의지를 밝힌 바 있다.
다만 김 총리가 폭염 대응에 집중하면서 기존 예정된 '세종 국회의사당 및 대통령집무실 부지 방문' 일정은 무기한 연기됐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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