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도우미] 귀촌 5년차 부부 소박한 삶...땅콩주택 운영 과정 등 소개

김보경 기자 2025. 7. 9.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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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을 꿈꾸는 이들이 원하는 삶은 도시의 삭막한 나날이 아닌 하루하루를 소중히 쌓아가는 삶이 아닐까? 유튜브 채널 '작은집 순이'는 강원 고성에 귀촌해 5년째 살고 있는 부부의 일상을 보여준다.

채널 주인은 서울에서 고성으로 남편과 함께 귀촌한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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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도우미] 유튜브 채널 ‘작은집 순이’
채널 주인장인 아내가 지브리 애니메이션 분위기로 꾸민 숙소 내부 모습. 유튜브 채널 ‘작은집 순이’ 영상 캡처

귀촌을 꿈꾸는 이들이 원하는 삶은 도시의 삭막한 나날이 아닌 하루하루를 소중히 쌓아가는 삶이 아닐까? 유튜브 채널 ‘작은집 순이’는 강원 고성에 귀촌해 5년째 살고 있는 부부의 일상을 보여준다.

채널 주인은 서울에서 고성으로 남편과 함께 귀촌한 이다. 도시 생활에 염증을 느낀 그는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살기로 마음먹고, 1년 동안 남편을 설득했다. 처음엔 2년만 살아볼 생각이었지만 어느덧 귀촌 5년차가 됐다. 현재는 아야진 바닷가 근처의 땅콩주택(한개의 필지에 두가구가 나란히 지어진 형태의 집)을 애니메이션을 전공한 솜씨로 아기자기하게 꾸며 독채 숙소로 운영하고 있다.

부부의 소소한 하루는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행복을 준다. 그 덕분에 채널은 영상을 올린 지 1년도 채 안돼 구독자수 6000명, 누적 조회수 45만회를 훌쩍 넘겼다.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선 귀촌을 결심하게 된 계기, 부부의 인생 전환기와 남편의 퇴사, 2년간 200만원 월급을 받으며 부동산에서 일하게 된 이야기, 작은 시골 주택을 매입해 독채 숙소를 운영하는 과정을 솔직담백하게 풀었다. 집 앞 작은 텃밭에서 농작물을 키워 먹는 모습과 고성을 포함한 주변 지역인 속초·양양·강릉의 볼거리와 먹거리 소개도 이 채널만의 재미 요소다.

영상을 본 구독자들은 고성의 아름다운 풍경에 빠지기도 한다. “고성을 갈 때마다 한달살이라도 하고 싶단 생각이 들어요.” “곧 은퇴하는 남편과 같이 살 곳을 알아보던 중에 영상을 보게 돼 좋았어요.” 반응이 호평 일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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