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에서 방울토마토농장을 운영해 연매출 1억5000만원을 올리는 이승원씨(43)를 만나본다. 정보기술(IT)업체에서 일하던 그는 아픈 어머니를 대신해 식당 일을 하다가 귀농을 결심했다. 처음 1년 동안은 아이가 부모의 행동을 모방하듯 농사 멘토를 차근차근 따라 하며 농법을 익혔다. 지금은 3966㎡(1200평) 규모의 부지에서 토마토를 가꾸고 있다.
이씨는 방울토마토를 화분에서 재배한다. 흙의 공극률을 관리하기 쉽고 수분 보유량도 높아지기 때문이다. 양분을 효과적으로 공급하고 소독도 편하니 생산량도 10% 이상 증가했다. 최근엔 스마트팜시스템도 준비 중이다. 나날이 발전하는 그의 농장 이야기를 들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