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프로치-원펏’ 성공, 골퍼들이 실천하는 7가지 습관

김세훈 기자 2025. 7. 9.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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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프로치 장면. 게티이미지



‘어프로치 후 원펏으로 마무리를 성공적으로 이어가는 골퍼들은 어떤 공통점을 가지고 있을까. 미국 골프 유학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이론을 구축한 일본의 요시모토 타쿠미 코치가 ‘어프로치의 7가지 핵심 원칙’을 지난 8일 일본 매체 ‘골프 서플리’를 통해 공개했다.

① 공에 다가가기 전부터 정보를 수집한다 : 어프로치에 성공하는 골퍼는 그린을 놓친 순간부터 이미 전략을 세운다. 핀까지의 거리, 그린 경사, 공의 위치 등을 미리 파악한 뒤 접근 방법을 구상한다. 반대로 공에 도달한 뒤 급히 판단하면, 시간 부족과 정보 누락으로 성공 확률이 급감한다.

② 핀만 보지 않고 ‘떨어뜨릴 지점’을 설정한다 : 고수는 공을 어디에 바운드시켜 굴릴지 미리 정하고 어프로치한다. 스타트(볼), 중간(낙하지점), 골(홀컵)까지의 흐름을 구상한다. 핀만 바라보면 결국 ‘감’에 의존한 샷이 되어 정확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③ ‘캐리’와 ‘런’ 비율을 이해한다 : 많이 사용하는 웨지(52도, 56도 등)에서 공중 거리(캐리)와 굴러가는 거리(런)의 비율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 그린 속도에 따라 낙하 위치를 조절할 수 있는 감각이 있다면 다양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다.

④ 백스윙과 팔로스루의 균형을 맞춘다 : 어프로치 거리 30야드 이내에서는 백스윙과 팔로스루가 거의 대칭이다. 클럽 스피드가 일정해지면서 거리감이 정교해진다. 반면, 초보는 스윙의 좌우 밸런스가 불균형해 샷의 일관성이 떨어진다.

⑤ 수평에 가까운 레벨 블로우(평행 임팩트)를 구사한다 : 임팩트 시 헤드가 지면과 평행하게 지나가는 레벨 블로우가 기본이다. 이는 로프트 각 유지와 탄도 안정에 효과적이다. 반면 다운블로우나 어퍼블로우는 거리 편차가 심하고 미스샷의 원인이 된다.

⑥ 다음 퍼팅을 고려해 첫 퍼트를 한다 : 홀컵을 직접 노리기보다 다음 퍼팅을 유리하게 하기 위한 전략적 배치를 생각한다. 예를 들어, 오르막 직선 퍼팅을 남기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어프로치-원펏’은 퍼팅까지 고려한 설계에서 완성된다.

⑦ 한 가지 웨지에 집중해 숙련도를 높인다 : 많은 상급자들은 특정 웨지 하나를 집중적으로 반복 연습해 ‘주력 웨지’로 만든 경험이 있다. 클럽을 자주 바꾸기보다는, 하나의 웨지를 꾸준히 써보며 거리감과 감각을 체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퍼트에 앞서 라인을 읽고 있는 장면. 게티이미지



김세훈 기자 sh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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