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50% 관세 부과에 구리 선물 사상 최고 경신(종합)

박형기 기자 2025. 7. 9.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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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구리에 5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히자 구리 선물이 거래되는 미국 코멕스(COMEX,금속선물거래소)에서 구리 선물 가격이 10% 정도 폭등하고 있다.

트럼프는 이날 "구리에 대한 관세가 50%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새로운 구리 관세가 언제 발효될지 구체적으로 시한을 제시하지는 않았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조사가 종결되는 대로 즉시 시행할 전망이라고 로이터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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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선물 5거래일간 가격 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구리에 5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히자 구리 선물이 거래되는 미국 코멕스(COMEX,금속선물거래소)에서 구리 선물 가격이 10% 정도 폭등하고 있다.

8일 오후 3시 30분 현재(현지 시각) 코멕스에서 구리 선물은 9.61% 폭등한 파운드당 5.5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구리 선물은 파운드당 5.54달러까지 치솟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트럼프는 이날 "구리에 대한 관세가 50%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와 같은 것이다.

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로이터=뉴스1 ⓒ News1 윤다정 기자

트럼프는 새로운 구리 관세가 언제 발효될지 구체적으로 시한을 제시하지는 않았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조사가 종결되는 대로 즉시 시행할 전망이라고 로이터는 전했다.

구리는 광물 중 가장 광범위하게 쓰이는 소재로, 경기를 판단하는 지표로도 사용된다.

구리 채굴업체의 주가도 뉴욕증시에서 급등하고 있다. 구리 채굴업체 프리포트-맥모란의 주가는 트럼프의 발표에 5% 이상 급등하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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