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기 마무리’ 한화 류현진 “후반기엔 어려운 경기 안 만드는 것 자체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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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그냥 정말 너무너무 좋아요."
2025시즌 전반기를 마무리한 한화 이글스 베테랑 투수 류현진(38)은 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정규시즌 반환점을 돈 소감을 묻자 연신 "그냥 너무 좋다"라는 말만을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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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시즌 전반기를 마무리한 한화 이글스 베테랑 투수 류현진(38)은 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정규시즌 반환점을 돈 소감을 묻자 연신 “그냥 너무 좋다”라는 말만을 반복했다.
KBO리그 복귀 후 2년 차를 맞이한 류현진은 올해 매우 특별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 소속팀 한화는 일찌감치 전반기 단독 1위를 확정하며 가을야구를 향한 기대감을 점점 더 크게 키워가고 있다. 지난 8일 대전 KIA 타이거즈전에서 14-8로 이긴 한화는 50승 고지에 선착, 한국시리즈(KS) 직행 확률 71.4%까지 붙잡았다.

20세의 어린 투수였던 류현진은 메이저리그(MLB) 무대를 거쳐 어느새 30대 후반의 베테랑 투수가 됐다. 19년 만에 다시 다가온 KS 진출의 기회. 전반기를 1위로 마친 류현진으로선 감회가 남다를 수밖에 없었다.
류현진은 “1등을 달리고 있으니까 정말 좋다. 그냥 너무너무 좋다. 전반기 동안 투수들이 너무 잘 해줬다. 야수들도 득점이 필요한 순간에 힘을 내줘서 점수를 잘 만들어줬다. 덕분에 역전승도 많았고, 지켜야 할 땐 중간 투수들이 잘 지켜줘 이길 수 있었다. 나만 한 게 없는 것 같다(웃음)”고 말했다.

그는 “지표적인 면에선 정말 바라는 게 없다. 승리와 이닝보다도 어려운 경기를 안 만드는 것 자체가 내 목표다. 1경기를 던진다 해도 처음부터 실점하지 않으면서 어렵지 않게 경기를 풀어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투수진 최고참으로서 전반기 최우수선수(MVP)를 꼽아달란 말엔 고개를 가로저었다. 그는 “정말 진심으로 누구 한명을 꼽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류현진은 후반기를 앞두고는 선수들이 모두 잘 쉬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후반기가 정말 중요하니까, 올스타 휴식기를 모두 잘 보냈으면 한다. (후반기 들어) 처지지 않게 선수들 모두 준비를 잘 할 것”이라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대전|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대전|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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