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세 美 여성 "장수비결은 '이것'…미소·긍정도 중요해"

이소원 인턴 기자 2025. 7. 9.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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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번째 생일을 맞이한 미국 여성 보니타 깁슨이 자신의 장수 비결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5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피플에 따르면 미시간주 캔턴에 위치한 노인 복지 시설 월튼우드캐리지파크에 거주 중인 깁슨은 최근 114세 생일을 맞으면서 세계 최고령자인 에셀 케이터햄(115)에 이어 미국 내 두 번째 최고령자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깁슨은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장수의 비결로 '감자'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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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114세 생일을 맞이한 미국 여성 보니타 깁슨의 장수 비결이 공개됐다. (사진 = 피플 캡처) 2025.07.08.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소원 인턴 기자 = 114번째 생일을 맞이한 미국 여성 보니타 깁슨이 자신의 장수 비결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5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피플에 따르면 미시간주 캔턴에 위치한 노인 복지 시설 월튼우드캐리지파크에 거주 중인 깁슨은 최근 114세 생일을 맞으면서 세계 최고령자인 에셀 케이터햄(115)에 이어 미국 내 두 번째 최고령자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깁슨은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장수의 비결로 '감자'를 꼽았다. 그는 "감자는 한 세기 넘게 내 식탁에서 빠진 적이 없었다"며 "가장 큰 건강 비결"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1930년께 미국 감자 주산지인 아이다호에서 감자 산업에 종사하던 남편 케네스 리처드와 결혼한 후 감자가 일상의 주요 식재료가 됐었다"라고 회상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긍정적인 태도와 미소'를 중요한 삶의 자세로 지목했다. 그는 "99세까지 직접 운전하고 100세에 생애 첫 비행기를 탔으며, 102세에 처음으로 카지노를 방문하며 주도적인 인생에서 즐거움을 찾았다"라고 말했다.

깁슨은 1911년생으로 어린시절 볼거리, 홍역, 백일해를 앓았으며 109세에는 코로나19에 감염됐지만 모두 극복했다고 전했다. 현재는 손주 3명, 증손주 6명, 고손주 16명을 두고 가족들과 함께 건강하고 평온한 노후를 보내고 있다고 한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긍정적인 사고가 장수노인의 공통 비결이네", "감자는 상상도 못했다", "오늘부터 웃으면서 살아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cometru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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