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커피 절대 마시지 마세요"…전직 승무원의 폭로

강세훈 기자 2025. 7. 9.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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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승무원이 기내에서 커피를 시키지 말라며 항공기 물탱크에 대한 충격적인 비밀을 공개했다.

6월16일(현지시간) 미국 라이프스타일 잡지 '서던 리빙(Southern living)'에 따르면 한 전직 승무원이 틱톡을 통해 항공기 내부의 '불편한 진실'을 공개했다.

전직 승무원은 "음료를 마시고 싶다면 탄산음료처럼 병에 든 음료를 주문하는 게 낫다"며 "와인이나 위스키도 괜찮지만, 얼음은 빼달라고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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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전직 승무원이 항공기 물탱크의 충격적인 위생 상태를 공개하며 기내에서 커피를 피하라고 전했다. (사진=야후크리에이터스)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전직 승무원이 기내에서 커피를 시키지 말라며 항공기 물탱크에 대한 충격적인 비밀을 공개했다.

6월16일(현지시간) 미국 라이프스타일 잡지 '서던 리빙(Southern living)'에 따르면 한 전직 승무원이 틱톡을 통해 항공기 내부의 ‘불편한 진실’을 공개했다.

그녀는 기내 물탱크가 매우 더럽다며 승객들에게 커피와 차를 피할 것을 권했다. 그녀가 어느 항공사의 여객 승무원으로 일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녀는 "근무하던 시절 동료 승무원들조차 커피와 차를 절대 마시지 않았다"며 "물탱크는 절대 세척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실제로 미국 일부 항공사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기내 식수 시스템에 세균이 검출된 사례가 다수 발견됐다고 매체는 밝혔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얼음 역시 세균에 오염된 경우가 많다. 커피와 차뿐만 아니라 얼음이 들어간 음료도 안심할 수 없다는 것이다.

전직 승무원은 "음료를 마시고 싶다면 탄산음료처럼 병에 든 음료를 주문하는 게 낫다"며 "와인이나 위스키도 괜찮지만, 얼음은 빼달라고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대부분의 항공사에서는 병에 든 생수나 캔 음료를 제공하고 있으니, 기내 음료를 마실 땐 얼음 없이 병 음료로 마시는 게 가장 안전한 선택"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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