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홍수로 중국 잇는 다리 붕괴되고 18명 실종

김잔디 2025. 7. 9.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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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인해 발생한 홍수로 네팔과 중국을 연결하는 주요 다리가 무너지고 18명이 실종됐다고 네팔 당국이 밝혔습니다.

AP 통신은 현지 시간 8일 네팔 라수와가디에 있는 보테코시 강이 범람하면서 네팔과 중국을 잇는 우정의 다리가 붕괴되고, 국경에서 세관 검사 중이던 트럭 등이 물에 휩쓸려 내려갔습니다.

네팔 구조 당국은 이 사고로 네팔인 12명과 중국인 6명이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구조대는 현재 실종자 수색 작업을 진행하는 한편 인근 마을에 고립된 주민들을 구조하고 있습니다.

중국 국영 언론에 따르면, 실종된 사람들 가운데 중국인 6명과 네팔인 8명은 네팔 측 국경의 중국 지원 건설 현장에서 일하던 근로자들입니다.

네팔과 중국을 잇는 우정의 다리가 붕괴됨에 따라 이 경로를 통한 중국과 네팔 간 모든 무역이 중단됐다고 AP는 전했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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