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재무, 다음 주 오사카 엑스포 참석차 방일…무역 협상 여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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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2025 오사카·간사이 세계박람회'(엑스포) 참석을 위해 다음 주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다만 한 미국 고위 관계자는 통신에 베선트 장관의 이번 일본 방문은 엑스포에 참석하는 미국 대표단장으로서의 일정이며, 양자 간 공식 회담이나 무역 논의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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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회담·무역 논의 없을 것"…아카자와·베선트, 관세 발표 후 전화 통화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2025 오사카·간사이 세계박람회'(엑스포) 참석을 위해 다음 주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베선트 장관은 오는 17일 엑스포에서 열리는 '미국의 날'을 기념할 예정이다. 엑스포는 개최 기간 동안 하루씩 주요 참가국들을 위한 '국가의 날'을 지정하고 있다.
베선트 장관의 이번 일본 방문은 지난 4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발표 후 미국과 일본 간 무역 협상이 시작된 후 처음이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7일) 한국과 일본을 비롯해 14개국에 상호 관세 서한을 전달한 만큼 베선트 장관이 방일 계기 무역 협상에 나설 지도 주목된다.
앞서 일본 내각관방은 성명을 통해 아카자와 경제재생상이 베선트 장관과 30분 간 전화 통화를 했다며 두 사람은 솔직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했으며 양국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8월 1일부터 관세가 부과될 것"이며 "연장은 허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과 일본에는 25%의 상호관세가 부과됐다.
다만 한 미국 고위 관계자는 통신에 베선트 장관의 이번 일본 방문은 엑스포에 참석하는 미국 대표단장으로서의 일정이며, 양자 간 공식 회담이나 무역 논의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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