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마다 '야옹'…전신 고양이 옷 입고 기어다니는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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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리버풀의 한 마을에 검정색 전신 고양이 수트를 입고 기어다니는 남성이 나타나 주민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
7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 텔레그래프 등 외신에 따르면 주민들이 '팬서맨(Panther Man)'이라 부르는 이 남성은 나무나 무덤 위에서 뛰어내리며 '야옹'이라고 소리를 지르는 모습이 목격됐다.
그는 밤이 되면 숲속에 숨어 있다가 뛰어나와 주민들을 놀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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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정체불명의 남성이 검정색 전신 고양이 수트를 입고 마을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 (사진=뉴욕포스트) 2025.7.7](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9/newsis/20250709003126684oqqg.jpg)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영국 리버풀의 한 마을에 검정색 전신 고양이 수트를 입고 기어다니는 남성이 나타나 주민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
7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 텔레그래프 등 외신에 따르면 주민들이 '팬서맨(Panther Man)'이라 부르는 이 남성은 나무나 무덤 위에서 뛰어내리며 '야옹'이라고 소리를 지르는 모습이 목격됐다.
남성이 고양이 소리를 내며 땅바닥을 기어다니거나 몸부림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한 영상에서는 마을의 술집 근처 울타리 밑으로 미끄러져 들어가는 모습도 포착됐다.
그는 밤이 되면 숲속에 숨어 있다가 뛰어나와 주민들을 놀라게 한다.
지역 주민 애비 길버트는 "지역 사회가 이 사건으로 혼란에 빠졌다"며 "그를 잡으려는 사람들도 많아 관련된 게시물도 많이 올라온다"라고 말했다.
이어 "팬서맨은 무섭게 생겼지만 사람들을 위협하지는 않는다"라며 "그저 이상할 뿐 위험하다고 생각하진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주민은 페이스북에 "별로 무섭진 않다. 팔을 흔들고 표범 소리를 내기만 해서 무섭기보단 혼란스러웠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일부 주민들에게 이 남성은 '서머짓 짐프'를 연상시킨다. '서머싯 짐프'는 2023년 5월에 짐프 마스크를 쓴 채 비슷한 방식으로 영국의 다른 마을을 공포에 떨게 한 32세 영국인 조슈아 헌트다.
헌트는 서머싯에서 여성들과 말다툼을 벌이다 사타구니를 움켜쥐는 행동을 했다는 신고가 접수되면서 성적 위해 금지 명령을 받았다.
한 주민은 “몇 년 전 서머싯에서 어떤 남자가 장애인 복장을 하고 사람들을 겁주는 일이 있었는데, 여기서도 똑같은 일이 일어날까 봐 걱정이다. 여성이나 노인이라면 꽤 무서울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주민들의 불안에도 머지사이드 경찰은 별도의 수사를 진행하지 않고 있다. 경찰 대변인은 아직 관련 신고가 접수되지 않았으며 "알려진 범죄 사실은 없다"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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