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LAFC 제안 거절에 사우디 이적설 재점화...英 베팅 업체, “배당률 4/9→손흥민 사우디 이적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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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냐, 사우디아라비아냐.
토트넘 홋스퍼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8일(이하 한국시간) "손흥민이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소속 로스앤젤레스 FC(LAFC)의 제안을 거절할 예정인 가운데 여전히 사우디 구단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서 "베팅 업체 '스카이 벳'은 손흥민이 사우디 프로 리그(SPL) 팀으로 이적할 가능성에 대한 배당률을 4/9로 설정했다. 이는 그의 사우디행이 유력하다는 것을 나타낸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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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미국이냐, 사우디아라비아냐. 그것이 문제로다.
토트넘 홋스퍼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8일(이하 한국시간) “손흥민이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소속 로스앤젤레스 FC(LAFC)의 제안을 거절할 예정인 가운데 여전히 사우디 구단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서 “베팅 업체 ‘스카이 벳’은 손흥민이 사우디 프로 리그(SPL) 팀으로 이적할 가능성에 대한 배당률을 4/9로 설정했다. 이는 그의 사우디행이 유력하다는 것을 나타낸다”라고 밝혔다.
오늘날 손흥민의 이적 가능성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영국 매체 ‘런던 월드’는 지난달 “토트넘이 손흥민의 현금화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은 현재 계약 종료까지 1년밖에 남지 않았으며, 32세의 나이를 고려했을 때 전성기가 지났다는 평가를 받는다”라고 보도한 데 이어 ‘디 애슬레틱’의 부편집장 댄 킬패트릭은 “토트넘과 손흥민의 계약이 1년 남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이야말로 매우 적절하고도 냉정하게 그를 매각할 타이밍”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유력 행선지로 사우디가 거론되고 있다. 이미 글로벌 매체 ‘ESPN’은 “토트넘의 손흥민은 수많은 SPL 클럽의 타깃이다. 그들은 새로운 국제 시장에 진출하기를 열망하고 있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또한 ‘타임스’는 “사우디 구단들은 올여름 특정 국가 출신 스타 선수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는 해외, 특히 극동지역에 방송권을 판매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손흥민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서 아시아 국적 외국인 선수를 필수적으로 포함해야 하는 규정 덕분에 더 높은 가치를 지닐 수 있다. 그는 SPL 준우승팀 알 힐랄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소속된 알 나스르와 연결돼 있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선택권은 손흥민에게 주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풋볼 런던’은 지난달 “토트넘은 10년 동안 구단에 헌신한 손흥민에 대해 마지막 이적료 수익을 위해 강제로 이적시키기보다는 그의 결정을 존중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힌 데 이어 오늘날 ‘토트넘 홋스퍼 뉴스’ 역시 “다니엘 레비 회장은 그간 토트넘을 위해 헌신해 온 손흥민에게 거취 결정을 일임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강조했다.
나아가 매체는 “손흥민은 토트넘의 전설이며, 과거 타 팀의 제안을 마다하고 토트넘에 남은 그의 선택은 팬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이끌었다. 그러나 모든 일에는 끝이 있기 마련이다. 손흥민이 결국 팀을 떠나게 되는 날, 아마 많은 팬들의 눈가가 젖을 것이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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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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