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가 심판 맞아?"…라켓으로 심판 머리 내려친 선수(영상)

강세훈 기자 2025. 7. 9.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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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피클볼 아마추어 대회에서 한 선수가 판정에 불만을 품고 심판을 라켓으로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6일(현지시각) 베트남 매체 'NGUOI LAO DONG'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2시께 베트남 하이퐁시에서 열린 피클볼 아마추어 대회에서 한 선수가 경기 중 실점 판결에 불만을 품고 심판에게 달려들어 라켓으로 머리를 가격했다.

폭행당한 심판은 "경기장에서 선수에게 폭행 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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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베트남 하이퐁시에서 열린 피클볼 아마추어 대회에서 한 선수가 심판을 폭행했다. (사진=NGUOI LAO DONG)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베트남의 피클볼 아마추어 대회에서 한 선수가 판정에 불만을 품고 심판을 라켓으로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6일(현지시각) 베트남 매체 'NGUOI LAO DONG'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2시께 베트남 하이퐁시에서 열린 피클볼 아마추어 대회에서 한 선수가 경기 중 실점 판결에 불만을 품고 심판에게 달려들어 라켓으로 머리를 가격했다.

피클볼은 테니스와 유사한 구기 종목으로, 테니스 코트 4분의 1 정도의 공간에서 가벼운 플라스틱 패들(라켓)을 사용해 공을 넘기는 종목이다.

영상에 따르면 공이 네트를 넘지 못해 실점 처리되자 선수는 심판에게 돌진해 라켓으로 두 차례 머리를 내리쳤다

심판은 반사적으로 방어하려 했으나 선수가 막무가내로 휘두르는 라켓을 피하지 못했다. 두 차례 머리를 가격 당한 후 주변 사람들의 만류로 상황이 일단락됐다.

폭행당한 심판은 "경기장에서 선수에게 폭행 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조직위원회는 "선수가 심판에게 부적정한 행동을 했다"며 "1년간 대회 참가를 금지하는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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