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재사용 시장, 2040년 287조 성장…시장 선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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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기업 인사들이 전기차 산업 성장에 대응해 배터리 재사용 시장 선점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배터리는 전기차 산업이 커지면서 에너지저장장치(ESS)로 재활용하거나 니켈·코발트·망간 등으로 재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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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기업 인사들이 전기차 산업 성장에 대응해 배터리 재사용 시장 선점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배터리는 전기차 산업이 커지면서 에너지저장장치(ESS)로 재활용하거나 니켈·코발트·망간 등으로 재사용할 수 있다.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배터리 재사용 시장은 2040년까지 2089억 달러(약 287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8일 제주신화월드에서 '글로벌 e-모빌리티 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용선 국토교통부 자동차정책과장은 “폐배터리는 2030년 10만대 이상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폐배터리를 수거하고 잔존 수명을 평가하는 관리 제도를 마련하고 소비자·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유연한 정책 설계를 통해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정창호 현대차·기아 기술연구소 배터리성능개발실장은 “현대차그룹은 전동화를 통해 환경 부담을 경감하고 고객에게 업그레이드된 이동 경험을 제공한다는 확고한 방향성을 갖고 있다”며 “중국 배터리, 전기차를 포함해 글로벌 경쟁이 더욱 격화하는 상황에서 경쟁력 강화는 필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기차 배터리 시스템이 그 중심에 있다”며 “현대차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다중 안전망을 통해 고객 안전을 확보하고 배터리 기술 차별화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욱 한국기술교육대 교수는 “기술 개발은 화재 예방부터 발생 후 확산 억제까지 전 주기적 안전 강화를 목표로 다층적 접근이 이뤄지고 있다”며 “배터리관리시스템(BMS)을 활용한 이상 감지·경고 시스템 뿐만 아니라 배터리셀 내부 구성 열적 강화, 배터리 팩 내부의 확산 방지 등도 활발하게 개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포럼에서는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하고 국민 신뢰를 제고하자는 취지의 공동선언문도 채택됐다. 포럼은 세계e-모빌리티협의회가 9일부터 주최하는 국제e-모빌리티엑스포의 사전 행사로 열렸다.
제주=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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