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혈투 끝 삼성에 10-9 승리

김태형 2025. 7. 8.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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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삼성 라이온즈와의 주중 3연전 첫 경기에서 승리했다.

NC는 8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10-9로 이겼다.

NC 다이노스 권희동이 8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 후 기자들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이후 9회초 2점을 내준 NC는 지키기에 성공하며 10-9 승리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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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삼성 라이온즈와의 주중 3연전 첫 경기에서 승리했다.

NC는 8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10-9로 이겼다. 이번 승리로 2연승을 달린 NC는 38승 5무 40패를 기록했다.

경기 초반 NC 타선은 집중력을 발휘했다. 1회말 권희동이 삼성 선발 가라비토의 시속 151km 직구를 받아쳐 중견수 뒤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박민우의 안타와 손아섭, 박건우의 적시타로 2점을 더 뽑아내 3-0으로 격차를 벌렸다.

하지만 NC의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다. 3회초 NC 선발 목지훈이 삼성 구자욱과 디아즈, 김영웅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고 대타로 나온 이성규에 적시타를 내주며 3-4로 역전당했다.

NC는 3회말 곧바로 동점을 만들었다. 선두 타자 박민우의 몸에 맞는 공 출루를 시작으로 박건우가 볼넷을 골라내며 찬스를 이어갔고, 김휘집이 적시타를 날리며 박민우를 홈으로 불러들여 4-4 동점을 만들었다.

NC는 4회초 또다시 리드를 내줬다. 4회초 1사 1, 2루에서 삼성 디아즈의 우익수 뒤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 홈런으로 점수가 4-7로 벌어지며 승부의 추는 급격하게 삼성으로 기울었다.

6회말 NC는 권희동의 좌전 안타와 박민우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해 5-7까지 좁혔다.
NC 다이노스 권희동이 8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 후 기자들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김태형 기자/

NC 다이노스 권희동이 8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 후 기자들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김태형 기자/

NC는 7회말에만 5점을 몰아치며 대역전극을 펼쳤다. 7회말 2사 만루 상황에서 권희동이 우중간을 가르는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7-7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박민우가 볼넷으로 계속된 만루에서 서호철이 2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9-7 역전에 성공했다. NC는 기세를 멈추지 않았다. 손아섭의 볼넷과 박건우의 1타점 우전 적시타로 박민우가 홈을 밟아 1점 더 뽑아냈다.

이후 9회초 2점을 내준 NC는 지키기에 성공하며 10-9 승리로 마무리했다.

이호준 감독은 "경기 후반 선수들의 집중력이 돋보였다"며 "특히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포기하지 않은 점이 오늘 승리의 가장 큰 원동력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박민우는 개인 통산 900득점을 달성했다. KBO 역대 37번째 기록이다. NC 데이비슨은 4회초 수비 때 1루로 달리는 상대 타자 이재현과 충돌해 오른손 손등과 팔에 찰과상, 왼쪽 등에 타박상을 입고 인근 병원 응급실로 옮겨졌다.

김태형 기자 t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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