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연말 S&P500 목표 6,100→6,600으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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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는 올 하반기에 미국 증시 여건이 더 좋아질 것이라며 연말 S&P500 지수목표를 6,600포인트로 올렸다.
8일(현지시간) CNBC 프로에 따르면, 골드만 삭스는 S&P500의 연말 목표 지수를 현재보다 6% 높은 6,600포인트로 올렸다.
이 회사의 이전 S&P500 목표치는 6,100 으로 5월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부과를 유예한 후 설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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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금리인하,채권금리하락,대형주실적,투자자의지 등"여건 좋아
월가 평균 연말 목표지수 6,300

골드만삭스는 올 하반기에 미국 증시 여건이 더 좋아질 것이라며 연말 S&P500 지수목표를 6,600포인트로 올렸다.
8일(현지시간) CNBC 프로에 따르면, 골드만 삭스는 S&P500의 연말 목표 지수를 현재보다 6% 높은 6,600포인트로 올렸다. 골드만은 또 3개월 및 12개월 목표 지수는 각각 6,400과 6,900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 회사의 이전 S&P500 목표치는 6,100 으로 5월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부과를 유예한 후 설정한 것이다.
CNBC의 마켓 전략가 설문조사에 따르면, 골드만 삭스의 업데이트된 전망 결과 이는 월가에서 가장 낙관적인 목표 지수중 하나이다. 월가의 S&P500 목표치 중간값은 6,300포인트이다.
골드만 삭스의 미국 주식 수석 전략가인 데이비드 코스틴은 시장을 둘러싼 환경을 감안할 때 "S&P500 기업의 선도수익대비주가비율(PER)은 22배를 뒷받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전 지수 목표에서는 S&P500 기업의 주가수익비율을 20.4배로 설정했다. 그는 하반기에 미국 증시 환경이 ”연준의 예상보다 더 빠르고 강력해질 완화 정책과 낮아진 채권 수익률, 대형주의 펀더멘털 강세, 단기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수익 약세도 감수하려는 투자자들의 의지”가 뚜렷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스틴은 그러나 S&P 500 지수의 최근 상승세에 따라 단기적 로테이션도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에 따르면 최근 상승세는 소수의 종목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 그는 지수 구성 종목의 중간값이 여전히 52주 최고가보다 10% 이상 낮다면서 최근 수십 년간 시장에서 시장폭이 가장 좁아졌다고 말했다.
그는 ”폭이 좁다는 것은 평균보다 하락 위험이 크다는 것을 시사하지만, ‘하향 추격’보다는 ‘상향 추격’ 가능성이 더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따라서 몇 달간 랠리가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골드만 삭스에 이어 뱅크오브아메리카도 이번 주 들어 올해 S&P500 목표치를 종전 5,600에서 6,300으로 상향 조정했다. 월가 전략가들의 목표치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 변화와 지정학적 긴장 전개 상황에 따라 올해 상반기 초반보다 높아졌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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