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민♥이시유, 생계 위기 충격 고백..."아이 돌반지까지 팔았다"(잉꼬부부)

김현숙 기자 2025. 7. 8.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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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꼬부부'에 배우 김형민과 쇼호스트 이시유 부부가 출연해 오랜 감정의 매듭을 풀었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예능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 2회에는 김형민·이시유 부부가 고민 부부로 등장했다.

수라 부부의 재연을 지켜보던 김형민과 이시유는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이에 김형민과 이시유 부부는 "여기서 무너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서로를 따뜻하게 껴안았고,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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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실패와 오해→'따귀사건'…최수종·하희라 조언에 눈물의 포옹

(MHN 조윤진 인턴기자) '잉꼬부부'에 배우 김형민과 쇼호스트 이시유 부부가 출연해 오랜 감정의 매듭을 풀었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예능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 2회에는 김형민·이시유 부부가 고민 부부로 등장했다.

두 사람은 겉보기엔 화목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관계 회복이 시급한 상황에 놓여 방송에 출연하게 됐다. 평소 밝은 이미지로 대중에 알려졌던 부부가 용기를 내 털어놓은 고백에 이목이 집중됐다.

최수종은 남편 김형민을 자신의 후배라고 소개했다. 김형민은 영화 '광식이 동생 광태', MBC 드라마 '에덴의 동쪽', KBS 2TV 드라마 '천추태후'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한 바 있다. 

아내 이시유는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 '정글라이프' 등의 작품에서 뮤지컬 배우로 활동했지만, 생계 부담으로 쇼호스트로 전직해 사실상 가장 역할을 맡고 있다.

잉꼬 하우스로 향하는 길, 두 사람 사이에는 어색한 거리감과 긴장감이 감돌았다. 이후 공개된 재연 드라마에서는 쌓여가는 빚으로 뮤지컬을 포기하고 생업을 택한 아내, 코로나의 여파로 세 번의 사업 실패 후 전업주부가 된 남편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결혼반지와 아이의 돌반지까지 팔 정도로 몰렸던 경제적 현실, 김치찌개를 사 먹지 못해 식당에서 망설였던 순간 등 절박했던 상황들이 공개됐다.

여기에 부부 관계의 결정적 전환점이 된 '따귀 사건'은 서로의 기억이 엇갈리며 오해와 상처가 교차된 장면으로 그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수라 부부의 재연을 지켜보던 김형민과 이시유는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이후 그들은 스튜디오에서 최수종, 하희라, 김지용 정신과 전문의와의 대화를 통해 감정을 털어놓았다. 

김형민의 반복된 사업 실패에 대해 김지용 전문의는 '반복 강박'이라고 분석하며, 같은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는 과거를 직시하고 빠르게 벗어나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최수종은 후배인 김형민에게 "배우로서 어떤 역할도 마다하지 않는 마음이 있다면 좋은 일이 있을 것"이라며 용기를 북돋았고, 하희라 역시 "경제적인 것들은 내 노력과도 상관없이 주어질 때가 있고 안 주어질 때가 있지만, 두 분의 마음은 오늘이라도 달라질 수 있다"고 격려를 전했다.

이에 김형민과 이시유 부부는 "여기서 무너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서로를 따뜻하게 껴안았고,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한편, 진심 어린 조언과 재연 드라마로 부부의 상처를 치유하는 거울 치료 드라마 테라피 예능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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