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티 반군 공격에 선원 3명 사망…다른 화물선 침몰 이어

김재영 기자 2025. 7. 8.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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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후티 반군이 홍해서 라이베리아 선적의 화물선을 공격해 선원 3명이 죽고 2명이 다쳤다고 8일 유럽연합(EU) 해군 부대가 말했다.

이보다 앞서 후티 반군은 6일 라이베리아 선적의 벌크선 매직 씨스 호를 드론, 미사일, 로켓 수류탄 및 소총 사격으로 공격해 22명의 승무원들로 하여금 배를 버리게 만들었다.

이 같은 두 건의 후티 공격과 7일 이른 아침의 이스라엘 반격으로 후티 반군이 홍해 상 항해 선박에 대한 대대적 공격이 재개될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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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신화/뉴시스] 지난 3월 사진으로 예멘 사나에서 개인 화기를 든 후티 반군 전투원들이 이스라엘 선박에 대한 공격 재개를 지지하는 집회에 참여하고 있다. 2025.03.12.

[두바이(UAE)=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예멘 후티 반군이 홍해서 라이베리아 선적의 화물선을 공격해 선원 3명이 죽고 2명이 다쳤다고 8일 유럽연합(EU) 해군 부대가 말했다.

이 그리스 소유의 이터니티 C호 부상자 중 한 명은 다리를 잃었다고 EU의 해적소탕 아스피데스 작전부대가 AP 통신에 말했다.

공격은 전날 7일 밤에 시작되어 8일 아침까지 이어졌다는 것이다.

후티 반군 측은 아직 공격의 배후라는 주장을 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EU 부대와 여러 곳이 후티 소행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앞서 전날 후티 반군은 홍해에서 다른 배 한 척을 공격해 침몰시켰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홍해에서 다시 심한 전투가 벌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전날 밤부터 화물선이 "작은 배에 포위되어 끊임없이 공격을 당하고 있다"고 영국의 해상무역운영 센터가 EU 해군에 앞서 말했다.

벌크 화물선은 수에즈 운하를 향해 북행하던 중 이처럼 총격을 당하고 폭적 적재 드론 공격을 밤에 받았다.

이보다 앞서 후티 반군은 6일 라이베리아 선적의 벌크선 매직 씨스 호를 드론, 미사일, 로켓 수류탄 및 소총 사격으로 공격해 22명의 승무원들로 하여금 배를 버리게 만들었다. 후티는 이후 배가 홍해에 침몰했다고 말했다.

이 같은 두 건의 후티 공격과 7일 이른 아침의 이스라엘 반격으로 후티 반군이 홍해 상 항해 선박에 대한 대대적 공격이 재개될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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