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review] 일본, ‘데뷔전 4골’ 저메인 활약 힘입어 홍콩에 6-1 대승...15일 숙명의 한일전

송청용 2025. 7. 8.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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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아시아 최강자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줬다.

일본은 8일 오후 7시 24분(한국시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풋볼 챔피언십(동아시안컵) 1차전에서 홍콩에 6-1로 승리했다.

홍콩전을 승리로 장식한 일본은 12일 중국을, 15일 한국을 연달아 상대한다.

실제로 일본은 전반전 66%의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슈팅 숫자에서도 8-2로 홍콩을 크게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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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일본이 아시아 최강자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줬다.


일본은 8일 오후 7시 24분(한국시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풋볼 챔피언십(동아시안컵) 1차전에서 홍콩에 6-1로 승리했다. 홍콩전을 승리로 장식한 일본은 12일 중국을, 15일 한국을 연달아 상대한다.


일본은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피사노가 골문을 지켰고, 고카, 아라키, 안도가 백3를 구성했다. 소마, 쿠보가 좌우 윙백을, 가와베, 이나가키가 중원을 담당했다. 미야시로, 카키타, 저메인이 공격을 이끌었다.


이에 맞서는 홍콩은 4-2-3-1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얍 훙 파이가 골문을 지켰고, 신이치, 존스, 거르빅, 루 쯔난이 백4를 구성했다. 탄 춘 록, 응안 척판이 3선을, 쑨 밍 힘, 페르난도, 주니뉴가 2선을 담당했다. 맷 오르가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출전했다.


예상대로였다. 일본이 시종일관 경기를 주도했다. 실제로 일본은 전반전 66%의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슈팅 숫자에서도 8-2로 홍콩을 크게 앞섰다. 일본은 전반 4분 만에 저메인이 소마의 크로스를 받아 선제골을 터뜨렸다.


두 선수의 호흡은 이내 또다시 발현됐다. 전반 10분 저메인이 소마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하며 추가골을 기록했다. 나아가 소마는 전반 20분 이나가키의 득점을 어시스트하며 세 번째 도움을 적립했으며, 전반 22분 카키타의 도움을 받아 해트트릭을 완성한 데 이어 26분 쿠보의 도움을 받아 네 번째 골을 기록했다.


5골 차로 크게 앞서간 일본은 후반전 신예 선수들에게 기회를 제공했다. 하프타임 간 4골을 기록한 저메인과 1도움을 기록한 카키타를 나카무라와 야마다로 교체했다. 이에 홍콩이 공세를 가져가기 시작했다. 그 결과 후반 14분 맷 오르가 탄 춘 록의 크로스를 헤더로 이어가며 만회골을 터뜨렸다. 이는 홍콩이 일본을 상대로 27년 만에 기록한 득점이었다.


결국 일본이 변화를 가져갔다. 후반 18분 가와베와 유아 대신 오제키와 사토를, 후반 32분 미야시 대신 모치즈키를 투입했다. 이에 맞서 홍콩 역시 후반 22분 맷 오르와 주니뉴 대신 라우 카 키우 카일과 마하마 아왈을, 후반 35분 탄 춘 록 대신 스테판 페레이라를 투입했다.


다만 별다른 효과를 얻진 못했다. 몇 차례 공방전만을 주고받은 것이 전부였다. 그렇게 경기가 끝나는 듯싶었으나 일본은 홍콩이 방심한 틈을 타 한 골을 더 추가했다. 후반 추가시간 4분 나카무라의 슈팅이 골망을 갈랐고, 이내 경기는 종료됐다.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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