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비상! 올여름 한국서 못 뛴다…개막전도 놓칠 듯, 프리시즌 동안 재활 몰두

이정빈 2025. 7. 8.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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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토트넘 에이스로 거듭난 데얀 쿨루셉스키가 오는 아시아 프리시즌은 물론이고, 새 시즌 개막전 출전 여부도 불투명하다.

쿨루셉스키는 지난 시즌 토트넘이 어려운 와중에도 공식전 50경기 출전해 10골과 11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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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정빈 기자 = 지난 시즌 토트넘 에이스로 거듭난 데얀 쿨루셉스키가 오는 아시아 프리시즌은 물론이고, 새 시즌 개막전 출전 여부도 불투명하다. 지난 5월 슬개골 부상으로 수술대에 올랐던 그는 재활에 몰두하고 있다.

토트넘 소식을 전문으로 하는 ‘더 스퍼스 웹’은 8일(한국 시각) “쿨루셉스키가 최근 재활에서 좋은 진전을 알렸지만, 다가오는 시즌 개막전 출전이 어려울 수 있다”라며 “쿨루셉스키가 9월에도 몸 상태가 좋아질지 확신하지 못하면서 사실상 개막전을 놓칠 거로 보인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쿨루셉스키는 지난 5월 크리스탈 팰리스와 리그 경기에서 상대 태클로 쓰러졌다. 주치의가 상태를 확인한 뒤 계속 경기를 뛰었지만, 결국 주저앉았다. 경기를 마친 쿨루셉스키는 정밀 검사 결과, 슬개골 부상이 확인됐다. 쿨루셉스키는 곧바로 수술을 진행하면서 다른 선수들보다 일찌감치 시즌을 마무리했다.

쿨루셉스키가 이탈했음에도 토트넘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차지했다. 쿨루셉스키는 현장에서 목발을 짚은 채 선수들과 우승을 만끽했다. 이어 다른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휴식기를 가진 쿨루셉스키는 훗스퍼 웨이(토트넘 훈련장)로 돌아와 부상에서 천천히 회복하고 있다.



다만 쿨루셉스키가 몸 상태를 완전히 회복하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릴 거로 보인다. 쿨루셉스키 본인이 직접 상태를 전했다. 쿨루셉스키는 지난달 스웨덴 매체 ‘풋볼스카날렌’과 인터뷰에서 “몇 달 동안 경기를 옆에서 지켜보고 있다. 아직 복귀를 논하기는 이르다”라며 “상태를 두고 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토트넘이 조만간 홍콩과 대한민국에서 프리시즌 투어를 진행하는데, 쿨루셉스키는 경기에 나서지 못할 가능성이 상당하다. 훈련에는 참여하겠지만, 토마스 프랭크(덴마크) 감독이 무리한 선택을 하지 않을 거로 예상된다. 쿨루셉스키는 내달 예정된 리그 개막전, UEFA 슈퍼컵 역시 경기를 지켜볼 거로 보인다.

스웨덴 국가대표인 쿨루셉스키는 중앙과 오른쪽 측면에서 공격을 지원하는 2선 자원이다. 탄탄한 체구를 활용한 드리블과 왼발 킥 능력이 최대 장점으로, 왕성한 활동량으로 동료들을 지원하는 데도 능하다. 아탈란타, 파르마, 유벤투스 등에서 활약한 그는 지난 2022년부터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활약하고 있다.

쿨루셉스키는 지난 시즌 토트넘이 어려운 와중에도 공식전 50경기 출전해 10골과 11도움을 기록했다. 시즌 중반기까지 팀 공격을 이끌며 고군분투했다, 후반기 들어 체력 저하와 부상이 겹치면서 존재감이 줄었지만, 토트넘 입단 후 가장 많은 공격 포인트를 창출했다. 다가오는 시즌에도 프랭크 감독 밑에서 활약이 기대된다.

사진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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