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폭염 밤에는 열대야.."숨이 턱턱"

김윤지 2025. 7. 8.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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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면서 며칠째 도 전역이 찜통 더위에 빠졌습니다.

역대급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는 등 자치단체도 비상입니다.

강원자치도는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동물의료 지원단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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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면서 며칠째 도 전역이 찜통 더위에 빠졌습니다.

역대급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는 등 자치단체도 비상입니다.

김윤지 기자입니다.

[리포터]
춘천의 한 한우 농가.

축사 내부 온도가 38도를 가리킵니다.

소는 더위에 지쳤는지 급수대 앞을 계속 기웃거립니다.

[인터뷰] 전철복 / 한우농가
"축사 온도는 한참 뜨거울 때는 36도에서 한 38도까지 올라가요. 그런데 팬(선풍기)하고 이 안개 분무 시스템을 돌려주면 3도에서 4도 정도가 떨어져요."

강원자치도는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동물의료 지원단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인근의 토마토 재배 농가.

비닐하우스 입구부터 더운 열기가 뿜어져 나오는데, 하우스 내부 온도는 48도까지 치솟습니다.

본격적인 수확철이라 피해가 생기지 않을까 농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 S /U ▶
"오늘 하루 중 기온이 가장 높다는 오후 2시입니다. 가만히만 있어도 땀이 흘러내릴 정도로, 강한 햇빛이 내리쬐고 있는데요. 주변 온도는 실제 어느 정도 되는지 직접 측정해 보겠습니다."

길거리 바닥 온도는 60도.

한낮에 걸어다니면 숨이 턱턱 막힌다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돕니다.

찜통 더위에 건강 관리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최근 잇따른 폭염으로 도내에서 발생한 온열 질환자는 모두 47명.

아직 사망자는 없지만 보건당국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평균 기온 상승으로 당분간 낮에는 폭염이 밤에는 열대야가 기승을 부릴 전망입니다.

[인터뷰]
박수진 / 한국기후변화연구원 기후정책연구실장
"다음 주까지는 일 최고기온이 31에서 34도씨까지의 범위를 보여 폭염 특보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평년값에 벗어나는 극단적인 기상 현상들이 자주 보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오늘 춘천과 원주의 낮 최고기온은 영상 35도,

영월과 정선은 영상 36도까지 치솟았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당분간 무더위와 함께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소나기 가능성이 있겠다며,

무엇보다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G1뉴스 김윤지입니다. <영상취재 홍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