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000선에 1조 넘게 투자 증가…지역 증시 ‘훈풍’

임채만 기자 2025. 7. 8.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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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광주·전남 상장법인 증시동향
거래대금 3조7천418억…전월비 64%↑
한전 시총 5조7천456억↑ ‘증가액 1위’
사진=연합뉴스
지역 증권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6월 지역 투자자들이 전월 대비 1조원 넘는 거래대금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8일 코스닥시장본부 광주혁신성장센터의 6월 광주·전남지역 상장법인 증시동향에 따르면 6월 광주·전남 투자자 거래대금은 3조7천418억원으로 전월 대비 63.5%(1조4천539억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광주 투자자의 거래대금은 5월 1조6천138억원에서 6월 2조7천388억원으로 69.7%(1조1천250억원) 늘었다.

전남은 5월 6천742억원에서 6월 1조31억원으로 48.8%(3천289억원) 증가했다.

광주·전남 상장법인 중 시가총액(시총) 증가액 1위는 한국전력(유가증권), 파루(코스닥)였다.

6월 한국전력의 시총은 전월대비 5조7천456억원 늘어난 25조2천292억원이었다.

파루의 시총은 188억원 늘어난 619억원으로 나타났다.

6월 지역 상장법인 시가총액 증가액 유가증권 상위 3개 종목은 한국전력, 한전KPS, 금호에이치티다.

코스닥 상위 3개 종목은 파루, 에스오에스랩, 남화토건이다.

6월말 광주·전남 상장법인(37사)의 시가총액은 32조2천963억원으로 전월 대비 25.4%(6조5천333억원) 늘었다.

전체 상장법인의 시가총액 대비 광주·전남 상장법인의 시가총액 비중은 1.1%로 전월 대비 0.1%p 증가했다.

6월말 광주·전남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15사)의 시가총액은 전월 대비 27.4%(6조5천665억원) 증가한 30조5천449억원이다.

코스닥시장 상장법인(22사)의 시가총액은 전월 대비 1.9%(332억원) 감소한 1조7천514억원이다.

전체 시황에서 6월말 코스피는 3,071.70p로 전월 대비 374.03p(13.9%) 증가했다.

월초 코스피는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 및 마국·중국 2차 무역협상 진전 등으로 대규모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2,920.03p, 6월12일), 이후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등으로 하락했으나 갈등 완화로 낙폭을 회복하며 3,100선을 상회(3,108.25p, 6월25일)했다.

이후 최근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며 상승폭을 축소 마감했다.

6월말 전체시장(외국주권, 주식예탁증권 제외) 시가총액은 전월 대비 12.6% 증가한 2천910조원이다.

유가증권시장의 시가총액은 2천511조원으로 전월 대비 13.6%, 코스닥시장은 399조원으로 전월 대비 6.7% 증가했다./임채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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