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대 항구 로테르담항, 나토 보급선 공간 확보 등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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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대 항구인 네덜란드 로테르담항이 러시아와 전쟁 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보급선을 위한 공간 확보와 군사 훈련 계획과 같은 대비를 시작했습니다.
현지시각 8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바우데베인 시몬스 로테르담 항만공사 최고경영자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미국과 캐나다, 영국 군수 차량·물품이 도착할 경우 어떻게 관리할지를 유럽 2대 항구인 벨기에 앤드워프항과 조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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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대 항구인 네덜란드 로테르담항이 러시아와 전쟁 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보급선을 위한 공간 확보와 군사 훈련 계획과 같은 대비를 시작했습니다.
현지시각 8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바우데베인 시몬스 로테르담 항만공사 최고경영자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미국과 캐나다, 영국 군수 차량·물품이 도착할 경우 어떻게 관리할지를 유럽 2대 항구인 벨기에 앤드워프항과 조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몬스 CEO는 "모든 터미널이 군수품을 다루는 데 적합한 건 아니다"라며 "다량의 군수품이 선적돼야 한다면 앤트워프와 기타 항구로 물량을 넘겨주고, 그 반대로도 하는 방안을 살펴보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이어 이 항구에서 여러 차례 상륙 군사훈련도 치러질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움직임은 유럽 전역에서 '전쟁 대비 태세'를 강화하는 추세와 맞물립니다.
러시아의 위협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자력 방위 요구로 유럽연합(EU)은 최대 8천억 유로(1,286조원) 규모의 재무장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네덜란드도 최근 나토 결의에 따라 국방비를 국내총생산(GDP)의 5%로 늘리겠다고 약속했으며, 지난 5월 네덜란드 국방부는 로테르담이 나토의 요청이 있을 때 군수품 수송선을 수용할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뫼즈강을 따라 42㎞에 걸쳐 펼쳐진 로테르담항은 연간 4억3,600만t의 화물을 처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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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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