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라인 못 타서" 일곱살 딸에 주먹 휘두른 40대 구속 송치

김나연 2025. 7. 8.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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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라인 스케이트를 잘 타지 못한다'는 이유로 일곱 살 딸에게 주먹을 휘두른 아빠가 검찰에 송치됐다.

A씨는 지난 3일 서울 광진구 한강뚝섬공원에서 딸을 주먹으로 때리고 발길질을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딸이 인라인 스케이트를 잘 타지 못해 훈육하려 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건 직후 딸을 보호시설로 인계했고, A씨에 대해선 범행의 중대성과 재범 우려 등을 고려해 지난 4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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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조사서 "훈육하려 했다"
게티이미지뱅크

'인라인 스케이트를 잘 타지 못한다'는 이유로 일곱 살 딸에게 주먹을 휘두른 아빠가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경찰청은 40대 남성 A씨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8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3일 서울 광진구 한강뚝섬공원에서 딸을 주먹으로 때리고 발길질을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폭행 장면을 본 행인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딸이 인라인 스케이트를 잘 타지 못해 훈육하려 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건 직후 딸을 보호시설로 인계했고, A씨에 대해선 범행의 중대성과 재범 우려 등을 고려해 지난 4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나연 기자 is2n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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