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내리면 새는 제천시청
이준희 기자 2025. 7. 8. 20:27
6층 옥상 툭하면 침수 … 2층 사무실까지 빗물 ‘뚝뚝’
인지 조차 못해 … 고압선 전기시설 즐비 사고위험 ↑
20㎜ 안팎의 비에도 빗물이 고이는 제천시청 본관 6층 옥상.
인지 조차 못해 … 고압선 전기시설 즐비 사고위험 ↑

[충청타임즈] 충북 제천시 6층 본관건물 옥상이 적은 양의 비에도 툭하면 침수되고 있다.
옥상에는 에어컨 실외기를 비롯해 고압선 전기시설이 즐비해 감전 등의 사고위험이 높다.
그럼에도 정작 제천시는 옥상의 물이 2층 사무실의 누수 보수공사까지 해놓고도 옥상 침수상황을 전혀 파악하지 못해 청사관리에 허점을 드러내고 있다.
8일의 경우 제천지역에는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시간당 20㎜ 안팎의 소나기가 내렸다.
이 비로 제천시 청사 본관 6층 옥상에는 한 시간도 안돼 발목까지 물이 차오를 정도로 물에 잠겼다.
옥상에는 에어컨 실외기 등 각종 고압 전기시설이 즐비한 상황으로 감전 등의 사고우려가 높아보였다.
이에 대해 제천시측은 "옥상에 빗물이 고이는 상황을 몰랐다"고 말했다.
다만, 제천시 관계자는 "청사 2층 천장에서 물이 새 보수 공사를 진행한 적은 있다"고 전했다.
/제천 이준희기자 virus032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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