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취향 저격 마케팅… 대전 브랜드 상품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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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지역의 다양한 브랜드 상품들이 전국 각지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지역의 대표 제과점인 성심당 빵은 물론 지역 주류기업인 선양소주의 선양 오크, 대전시의 마스코트 꿈돌이를 활용한 각종 굿즈와 라면까지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꿈돌이 라면의 성공은 지역 콘텐츠가 경제와 관광을 융합할 수 있음을 보여준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고유의 특색을 살린 상품 개발과 지속 가능한 도시 브랜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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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 오크, 출시 3개월 만에 200만 병 판매… 지역 소주 최초
꿈돌이 굿즈도 9억 원 어치 판매… 꿈돌이 라면도 50만 개 팔아

대전 지역의 다양한 브랜드 상품들이 전국 각지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지역의 대표 제과점인 성심당 빵은 물론 지역 주류기업인 선양소주의 선양 오크, 대전시의 마스코트 꿈돌이를 활용한 각종 굿즈와 라면까지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8일 티맵모빌리티에 따르면 지난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3년 간 여름휴가 기간(7-8월) 주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대전 성심당 본점이 2023년과 지난해 2년 연속 맛집 1위를 차지했다.
제과점이 순위에 오른 건 2022년 군산의 이성당 본점 이후 두 번째다.
지난해엔 성심당 DCC점까지 2위를 기록, 이른바 '빵지순례' 열풍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이 같은 인기에 성심당을 운영하는 로쏘 주식회사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55.8% 증가한 1937억 원을 기록했다.
선양소주도 신제품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선양소주의 선양 오크는 출시 3개월 만인 지난 5월 27일 누적 판매량 200만 병을 돌파했다. 선양 오크는 오크통 숙성 쌀 증류식 소주 원액이 11% 함유된 국내 유일 오크 원액 블렌딩 희석식 소주다.
선양 오크는 처음처럼, 새로 등 기성 제품의 판매량을 앞지르며 소주 매출 2위를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기반의 희석식 소주 중 브랜드 소주 매출을 넘어선 건 선양 오크가 최초다.
대전시의 마스코트인 꿈돌이도 주목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꿈돌이 굿즈는 지난해 9억 원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시는 지난해 1월부터 159가지의 꿈돌이 굿즈를 대전역 등에서 판매하고 있다. 또 지난해 11월엔 온라인 판매도 시작, 연말까지 한 달 동안 110만 원의 매출을 보였다.
꿈돌이를 활용한 라면도 흥행이다.
지난 7일 기준 대전 꿈돌이 라면의 누적 판매량은 50만 개를 넘어섰다. 이는 지난달 9일 출시 이후 한 달 만에 거둔 성과다.
시는 지역 한정 마케팅 전략과 캐릭터 라면이라는 새로운 장르 개척이 흥행 요인으로 보고 있다.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대전의 도시 브랜드·경제·관광을 아우르는 복합 콘텐츠로 자리 잡으면서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시는 꿈돌이 라면의 판매량이 급증함에 따라 25만 개를 추가 생산할 계획이다. 또 꿈돌이를 활용한 '원X꿈돌이 막걸리', '꿈돌이 컵라면' 등 후속 상품 개발도 추진 중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꿈돌이 라면의 성공은 지역 콘텐츠가 경제와 관광을 융합할 수 있음을 보여준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고유의 특색을 살린 상품 개발과 지속 가능한 도시 브랜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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